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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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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4월 2주차_이번 주 소식]
 
[브랜딩/전략]
1. "클래식에서 컨템포러리". 카누가 재정의하는 공간
[트렌드/마케팅]
2. 여기서만 경험가능! - '뉴디맨드' 배스킨라빈스
[라이프스타일/기술]
3. 교외생활 욕구를 이뤄주는 집을 팝니다.
꼭 알아야 할 [브랜딩/전략]
동서식품의 커피 브랜드 '카누'가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며 오픈한 공간 - '카누 하우스' / 사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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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1 :"클래식에서 컨템포러리". 카누가 재정의하는 공간


'커피공화국'이라 불릴 정도로 커피를 참 많이 마시기로 유명한 대한민국. 작년 통계 기준 연간 커피 소비는 367잔으로 세계 2위입니다. 161잔인 세계 평균의 두 배 이상이죠. 이렇게 커피에 익숙한 우리나라엔 수많은 커피관련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올드하다는 편견과 이미지를 공간경험을 통해 성공적으로 바꿔온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동서식품'. 이번에 새로운 팝업인 '카누 하우스' 오픈도 눈길을 끕니다.



👉 동서식품의 '맥심', 그리고 '카누'.

동서식품, 모두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커피를 생산하는 회사이죠. 1968년에 창립되어 벌써 장수기업의 반열에 들었고 동서식품의 '맥심'은 1980년에 출시된 브랜드 입니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사람들은 동서식품과 맥심을 "올드"한 이미지로 받아들이는 경향을 갖기 시작했죠.

하지만 2018년 4월 한남동에 브랜드 체험관 카페 '맥심플랜트'를 오픈합니다. 작년말까지 무려 85만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한 한남동의 아직도 식지 않는 핫플레이스로 등극했죠. 동서식품과 맥심이라는 커피 브랜드는 누구보다 '공간'의 경험을 통해 고객과 만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잘 변화시키고 잘 인지시켜온 주체들입니다. 동서식품이 2011년부터 이어온 각종 팝업 스토어 마케팅은 동서식품이 누구보다 공간체험형 마케팅이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 아니었을까요?
2018년 한남동에 오픈해 작년까지 무려 85만명이 넘게 다녀간 '맥심플랜트' / 사진: ⓒSOSIC

👉"클래식에서 컨템포러리로" - '카누'가 공간을 통해서 브랜드를 재정의하는 법.

2011년 동서식품이 출시한 인스턴트 커피 '카누'는 성공을 거두어 왔어요. 설탕과 프림이 들어가지 않는 원두스틱커피를 표방하며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카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카누 (KANU)"로도 아주 유명한 제품이 되었죠. 그와 동시에 커피를 사랑하는 우리나라 대중들의 입맛과 기준은 계속해서 높아져만 가는 상황인데요.


지금 동서식품은 지금 캡슐커피 시장에 재진출하는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캡슐 머신과 캡슐 커피를 런칭하면서 이번에 오픈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는 일상 속의 공간을 구현해 카누를 체험하고 일상에 녹아들 카누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공간이에요.


동서식품의 오래된 역사가 아닌, 지금 우리의 일상 속에서의 커피를 떠올리게 하는 것입니다.

"클래식"(고전의)에서 "컨템포러리"(당대, 현재의)의 가치로 브랜드를 느낄 수 있도록 말이죠.

캡슐 커피에 재진출하며, 공간경험을 통한 브랜드 전략이 돋보이는 '카누 하우스' / 사진: ⓒSOSIC
공간경험의 시작 -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담겨있는 광고 필름들을 우편함에서 꺼내보며 시작하다. / 사진: ⓒSOSIC

👉 '일상의 순간들을 재현하고, 그 순간들에 커피 브랜드를 녹이다.'

'카누 하우스'는 각 층마다 다른 일상의 순간을 표현하고 카누 브랜드를 녹여냈습니다. '만약 내가 일상을 경험하는 순간들 속에 카누가 들어온다면 어떨까'에 대해 생각하게 하죠. 입장은 지하1층에서 카누의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소개하는 장소에서 시작을 합니다. 방문객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몰입감을 주며 시작하는 것이죠.

그리고서 이동하게 되는 2층부터 옥상까지는 각 층마다 사무실(Office), 집(Home), 도시(City), 정원(Garden)의 다른 일상들을 표현하고 다양하고 위트있는 경험들을 할 수 있게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사무실(Office)와 집(Home)처럼 구현된 공간에서 즐겨보는 커피로 일상 속 경험을 상상해보게 하다. / 사진: ⓒSOSIC
역사가 오래된 회사의 '클래식'한 커피를 너머, '컨템포러리'한 이미지로 느껴지는 카누 브랜드의 공간경험 / 사진: ⓒSOSIC


자신이 마셔보고 싶은 종류의 커피 캡슐을 골라, 원하는 일상 속 행위를 하며 커피를 마시는 것이죠. 사무책상과 회의실에 앉아 입사지원서를 써보면서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집에 있을법한 소파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기도 하구요. 세련된 에스프레소바, 지붕이 없는 옥상 야외가든에서 커피를 즐겨보기도 하고요.


*
공간경험으로 가치와 방향성을 인지시켜온 '카누'와 동서식품의 행보는, 그저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가 아니라 지금 우리와 함께 일상을 나눌 수 있는 브랜드임을 느끼게 해주는 듯 합니다.

일상 속 공간을 구현하고 커피 제품을 공간경험에 녹여낸 '카누 하우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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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보내는 일상의 공간들을 구현하고, 그 속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하게 한 것이 강력했습니다. 결국 좋은 제품과 브랜드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녹여내고 싶기에, 먼저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가 일상에 들어왔을 때의 경험을 미리 해보는 것만으로도 경험자들은 그 대상의 매력을 깊이 느끼게 되죠. 💬

  • '몰입감 있는 공간경험'을 통한 마케팅이야 말로 힘을 가진 접근법입니다. 물건이 놓여져있기만 한 물리적 공간은 마련되어 있어도 큰 힘을 가지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공간의 탐험여정을 잘 디자인하고, 어떤 순서로 어떤 경험을 선사할 것인지의 전략이 반드시 녹아있어야 좋은 공간경험이 완성되죠.💬
꼭 알아야 할 [트렌드/마케팅]
가로수길 도입부에 새로 오픈한 '배스킨라빈스 가로수길'점 / 사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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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2 :여기서만 경험가능! - '뉴디맨드'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가 가로수길에 일반적인 배스킨라빈스 점포와는 다른 재밌는 공간을 오픈했어요!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가로수길에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색을 활용해 예쁘고 비주얼적으로 임팩트 있는 공간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선보여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죠. 이름하여 '뉴디맨드' 공략! 과연 어떻게 구성되었을까요?



👉배스킨라빈스의 '뉴디맨드' 전략! - 오직 가로수길점에서만 만날 수 있도록.

배스킨라빈스는 가로수길 초입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배스킨 라빈스의 뉴디맨드 전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배스킨라빈스 그 자체가 되는 인테리어와 가로수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디저트이죠. 감각적인 매장 연출, 오직 가로수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제품 등 공간과 메뉴에 새로운 콘셉트를 구현해 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환기시키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색을 활용한 '뉴 핑크 웨이브' 무드 / 사진: ⓒSOSIC
시그니처 컬러인 강렬한 핑크색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인테리어는 배스킨라빈스만의 감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천장 또한 웨이브진 물결모양으로 인테리어하여 일반적인 배스킨라빈스 점포와 달리 핑크와 우드 톤을 베이스로 한 '뉴 핑크 웨이브'의 새로운 무드를 완성했죠.


👉 "뉴디맨드(New Demand)" 전략이 뭔데?

 "뉴디맨드(New Demand)"는 수요는 감소하고 공급비용을 증가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소비자들의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존에는 없었던 대체 불가한 매력적인 상품을 만드는 전략을 말해요. 어디서도 보기 힘든 대체 불가능한 아이템을 이용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함과 동시에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죠. 공간에서의 뉴디맨드라고 함은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부여하여 색다른 공간 속에서 브랜드만의 특별한 경험을 하도록 끌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대체 불가능한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야 하나?

 브랜드만의 특별한 경험을 하도록 완전히 새로운 상품을 내놓는 것만 해당하진 않아요. 기존의 제품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고, 공간과 메뉴에 새로운 콘셉트를 구현해 내는 것이나 결제 방식을 색다르게 하는 것 또한 브랜드 경험을 환기시키는 뉴디맨드 전략에 포함됩니다! 쉽게 말해 서비스나 공간 측면에서 다른 경쟁사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이용하지 않고, 브랜드 고유의 색을 살려 브랜드 경험을 이끌어내도록 하죠.일반적으로 서비스나 제품에 변화를 주며 예상치 못한 서비스나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공간까지 힘 쓴 배스킨라빈스 가로수길점 / 사진: ⓒSOSIC
매장 인테리어는 물론, 음료와 디저트까지 컬러와 디자인에 힘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극대화 시켰어요. 특히 ‘가로수길' 상권의 특성상, 디저트 맛집을 찾고 긴 웨이팅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죠. 이런 타켓층을 위해 배스킨라빈스 '가로수길점'은 핑크 시그니처 메뉴, 수제 케이크 등 다른 매장에서 찾기 어려운 이색 메뉴를 선보여 신규 수요를 창출한다는 뉴디맨드 전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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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디맨드" 전략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일치하는 인테리어와 공간 구성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정체성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경험을 환기하며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기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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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간을 활용해 소비자의 결제욕구를 자극하는 뉴디맨드 전략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면에서 생각보다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적절한 공간 디자인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소비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브랜드와의 연결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죠! 💬

    • 또한, 소비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면, 브랜드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할 때 더 큰 우선순위를 부여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따라서, 공간을 활용하여 소비자의 결제욕구를 자극하는 것은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이죠. 💬
    꼭 알아야 할 [라이프스타일/기술]
    네덜란드의 건축 디자이너 Caspar Schols는 'ANNA' 컬렉션 / 사진: ⓒ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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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SIC 트렌드 #3 :교외생활 욕구를 이뤄주는 집을 팝니다.


    "아, 아무도 없는 평화로운 교외로 떠나고싶다!" 라고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현재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서 벗어나서,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요. 도시의 인구 밀도가 높아지고 소비문화가 과도해지면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교외로 떠나서 자연 친화적이며 조용한 환경을 찾고자 하는 것입니다. 



    👉교외로 떠나고 싶어.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진 않지

     도시에서 교외로 주거를 이전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하죠. 크게 교외로 이전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직장의 문제가 있죠. 또한 도시에서 교외로 이전하면 일부 가족 구성원들의 업무나 교육 등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대중교통의 서비스, 접근성 등을 포함한 교통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쉽사리 교외로 거주를 옮기는 것은 쉽지않은 일입니다. 



    👉 갈증을 이렇게 해결해보면 어때? - 공간 프로덕트의 등장 (feat. LG전자)


    LG전자는 이러한 교외생활 이동의 어려움을 풀기 위해 공간 프로덕트를 공개했어요. 바로 공간·가전·서비스를 융합한 주거공간인 '스마트코티지' 입니다. LG전자의 냉·난방 기술과 가전을 적용한 세컨드 하우스 형태의 소형 모듈러 주택으로 도시 근교나 지방에 간편하게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제안하였죠. '워케이션'이나 '2도5촌' 등 때때로 교외로 떠나고 싶은 사람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코티지를 기획했다고 해요! 

    스마트 코티지 - LG전자, '지속가능한 주거생활'을 제시 / 사진: ⓒLG electronics

    또한 네덜란드의 건축 디자이너 Caspar Schols는 'ANNA'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ANNA는 슬라이딩 벽을 통합하여 외부 요소까지 열 수 있는 모듈식 캐빈으로 마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오두막처럼 생겼습니다. 더욱 빠르고 쉽게 자연과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들의 니즈를 반영하였죠. 
    Caspar Schols의 'ANNA' 컬렉션 / 사진: ⓒANNA

    자연을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살고자 하는 열망에서 출발한 ANNA는 나무와 유리 프레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무 구조체와 유리 프레임을 움직여 다양한 형태의 집으로 변형이 가능합니다. 날씨, 기분 또는 상황에 맞게 옷을 바꿔입는 것처럼 집도 환경에 맞춰 쉽게 변형이 가능해지죠!



    *
    최근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여유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의 세컨드 하우스 마련의 인기에 힘입어 교외 지역에서의 주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술적 발전과 공간의 결합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자연, 집이 역동적으로 연결 될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현실로 구현되는 요즘. 이제는 도시와 달리 여유롭게 살고 싶은 분들도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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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외 활동을 위해 공간적 발전과 함께 자연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는 모듈형 주택. 여유로운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새로운 삶의 여정을 시작할 준비가 점차 되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

    • 모듈러 주택은 건축적인 모듈을 일정한 규격으로 제작하여, 건축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서 간편하게 지을 수 있는 교외형 주택으로 인기가 좋죠. 또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재료 사용으로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모듈러 주택은 시골이나 교외 지역에서 생활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 유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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