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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로컬] 1. '탬버린즈 삼청'이 공예 거리와 호흡하는 법 [문화/브랜딩] 2. 독립 양조장의 탄생, 뒤따르는 공간브랜딩 [미디어/건축] 3. 장난스런 공간의 장면! - 거대한 테이블과 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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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즈의 2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공간 - '탬버린즈 삼청' / 사진: ⓒSO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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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이 알아야 할 소식 💡SOSIC 트렌드 #1 :'탬버린즈 삼청'이 공예 거리와 호흡하는 법
우아하고 개성있는 향수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탬버린즈'가 삼청동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탬버린즈 삼청'을 오픈했습니다. 젠틀몬스터의 자회사에서 런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답게 늘 탬버린즈의 공간은 영감을 주는 디스플레이와 공간 구성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죠. 이번 '탬버린즈 삼청'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로, 삼청동의 거리와 호흡하고 있는 듯한 면모를 이야기하고 싶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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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버린즈 삼청'의 건축공간이 - 삼청동 거리와 호흡하는 방식. 삼청동의 도로변, 정독도서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바로 근처에 들어선 '탬버린즈 삼청'의 건물은 언뜻 보면 그저 우리가 늘 익숙하게 봐온 일반적인 건축물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이 건물의 모든 층을 둘러보며 돌아다니면 느낄 수 있는 감상은, 마치 주변 거리의 풍경과 건축물이 함께 호흡하고 있는 듯하다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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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포인트이자 거리의 분위기를 내부공간과 연결하는 성격의 요소 - 테라스 / 사진: ⓒSO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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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즈 삼청'은 삼청 공예 거리의 특징을 탬버린즈 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공예 전시를 관람하는 듯 섬세한 디테일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는 스토어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2층의 큰 포인트가 된 테라스 덕분에 거리와 직접 맞닿아 있어 삼청동 거리의 분위기가 건축물 내로 흘러들어옵니다. 근처에 위치한 서울공예박물관을 비롯해 삼청동 거리에는 다양한 공예품 가게, 공방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거리의 풍경을 지상보다 더 높은 레벨에서 바라보며 색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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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즈 삼청' 건축물을 방문해 느낀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건물을 돌아다니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외부 공간입니다. 테라스처럼 넓게 오픈된 2층 공간 뿐 아니라, 3층과 4층까지 이어지는 좁은 외부계단은 삼청동 골목을 높은 곳에서 바라보게 하고,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죠. 가까운 곳의 한옥 건축물들의 집합이 자아내는 고즈넉한 분위기부터, 먼 곳의 중심가에 솟아있는 높은 건축물의 현대적인 서울의 역동성까지. 파노라마 뷰를 통해 일상을 벗어난 듯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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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돌아다니면 만나게 되는 삼청동의 전경(왼쪽), 거리로 열린 부분들과 건축물의 디자인 요소 / 사진: ⓒSO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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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모티브가 되는 '그 동네만의 특징' - 로컬리티
'Contemporary handicraft' = '손으로 만드는 아름다움'라는 주제로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개됩니다.공예와 관련된 가게와 공방 그리고 박물관까지 있어 공예 거리로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이 동네만의 특징을 오히려 탬버린즈라는 코스메틱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 공간 디자인의 '모티브'로 삼은 것이죠. 그리고 브랜드 자신들만의 감각으로 완성도 있는 고객 여정의 경험을 완성시켰습니다.
3층과 4층은 전시를 위한 공간입니다. 마치 공예품의 전시처럼, 탬버린즈의 제품이 디스플레이와 함께 전시 콘텐츠가 되었죠. 3층에선 '까만 먹'을 주제로 나무의 그을음과 기름의 묵직한 향을 상상하며 특별히 조향 된 먹 향과 죽부인에서 영감을 받은 유기적 형태의 대나무 조형물을 경험할 수 있고, 4층에서는 'NON_DAILY MOMENT'를 주제로 소파, 고양이 등 편안하고 일상적인 장면을 캔들이라는 소재로 구현해내어 일상을 비일상으로 비틀어 경험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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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과 4층의 전시를 위한 공간 - "손으로 만드는 아름다움"의 주제로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개 / 사진: ⓒSO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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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적의 규모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 "관점"이 녹아있는 공간이라면요.
작은 공간이라도 "관점"이 녹아있는 공간이라면, 사람들에게 브랜드만의 관점과 감각을 확실하게 전달하고, 사람들도 사랑하게 되는 공간이 되죠! 이제 과거처럼 브랜드의 강력한 각인을 위해 압도적인 스케일의 장치만이 힘을 지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탬버린즈 삼청'은 비록 4층 건물이지만 한 층마다의 면적은 절대 큰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층에는 다양한 콘텐츠와 공간 기획으로 관점을 담아냈기에, 그리고 삼청 공예 거리와의 연결성을 가진 공간이기에 특별함을 가진 브랜드 스페이스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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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청동 거리와 호흡하는 건축공간이자, 자신들만의 감각으로 기획한 공간의 콘텐츠로 삼청동의 새로운 매력이 된 탬버린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 공간 - '탬버린즈 삼청'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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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을 위한, 인사이트 총정리!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SOSIC.
- 삼청동 거리와 호흡하는 듯한 공간의 기획과 건축물의 디자인은 브랜드의 감각/해석을 돋보이게 합니다.고객은 브랜드의 제품만을 소비하지 않고, 이제 브랜드의 감각을 함께 소비하길 원하기에 브랜드의 플래그십 공간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 분명한 "관점"이 주는 임팩트는 큰 규모가 주는 임팩트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메가 스케일의 공간이 주는 강력함을 앞세우는 방식만이 임팩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규모와 상관 없이 분명한 감각과 관점을 가진 공간은 매력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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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자리잡은 '서울브루어리' / 사진: ⓒSO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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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이 알아야 할 소식 💡SOSIC 트렌드 #2 :독립 양조장의 탄생, 뒤따르는 공간브랜딩
구독자님, 크래프트 맥주를 혹시 좋아하세요? 크래프트 맥주(craft beer)는 소규모 양조업체가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만드는 맥주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수제 맥주를 뜻하죠.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의 한가운데에 양조장의 요소와 콘텐츠를 공간의 브랜딩으로 표현한 공간 - '서울브루어리 성수점'입니다.
👉높아진 크래프트 맥주에 대한 관심 - 그리고 독립적인 양조장 공간의 탄생. 크래프트 맥주는 대량으로 생산/유통되는 맥주에 비해 향과 맛이 독특해 두터운 팬층을 자랑합니다. 각 맥주 제조사가 가진 고유의 재료와 양조 기술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죠. 이렇게 독립적으로 브랜드를 가지고 수제 맥주를 생산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곧 독립적인 양조장 브랜드 공간의 탄생을 의미합니다!
지역적인 특색을 담아낸 수제맥주 브랜드들이 생겨나며 소비자들은 각 수제맥주 브랜드들이 가진 개성을 존중하며 자신이 원하는 맥주스타일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죠. '서울브루어리' 또한 맥주의 전통 원재료인 몰트, 홉, 효모에 갖가지 부재료를 더해 흥미로운 시도를 하며 '서울'이라는 지역명을 담아 서울 특유의 다양성을 담은 맥주를 만들어왔고, 이제 그에 걸맞은 새로운 브랜딩된 공간을 선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소규모 양조장의 창의적인 시도, 맥주의 품질 및 브랜딩이 투영된 양조장의 공간 브랜딩이 중요해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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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SK와 프리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한 서울브루어리 / 사진: 서울브루어리 공식 인스타그램 @seoulbrew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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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숙성시키는 '배럴'을 연상하게 되는 공간 브랜딩.
디자인 스튜디오 '더퍼스트펭귄'에서 디자인한 서울브루어리 성수점은 서울브루어리가 맥주를 대하는 태도와 철학을 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서울브루어리가 생각하고 추구하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야기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공간과 브랜딩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해요.
건물의 내외부에 사용된 건축 자재 또한 오래전 맥주를 발효시킬때 담았던 배럴을 연상시키는, 나무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송판 무늬 콘크리트'와 우드 재료를 사용하였습니다. 공업지역이었던 성수동이 가진 로컬의 색을 잘 드러내면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의 핵심 설비 시설인 양조 탱크를 닮은 원형의 조형미가 두드러지는 건축과 인테리어 공간으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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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의 특징을 담은 송판 무늬 콘크리트로 내외부에서 나무 질감이 느껴지는 마감 / 사진: ⓒSO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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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와 함께 예술/문화가 겹쳐지다 - "다차원적"인 양조장.
서울브루어리의 양조장은 합정동, 성수동과 같이 서울에서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요.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수제 맥주를 더욱 편하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죠. 이번에 오픈한 성수동의 서울브루어리 양조장은 건물 한 채를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1층과 2층은 오전부터 이용할 수 있는 카페와 수제생맥주가 있는 Tap House가 있으며, 3층에는 다양한 요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이 자리잡고 있어요. 중심부에는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의 핵심인 양조 시설이 거대하게 자리 잡고 있죠. 그리고 5층은 문화 예술을 위한 Culture Hall로 수제맥주와 함께 다양한 아트 전시 및 훌륭한 사운드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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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루어리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아이코닉한 건물 / 사진: ⓒSO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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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새로운 문화들이 생겨나고 있는 성수동에서, 단지 양조시설과 맥주를 마실 공간만 마련되어 있는 게 아닌 문화 이벤트와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까지 고려한 공간의 기획이 돋보입니다.
* 독립적인 수제맥주 브랜드들의 탄생은 곧 양조장의 공간 브랜딩의 중요성을 가져왔습니다.양조장이 위치한 곳의 지역적/인구적 특성과 문화적 요소, 브랜드의 지향점을 공간으로 담아낸 '서울브루어리' 성수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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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을 위한, 인사이트 총정리!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SOSIC.
- 서울브루어리는 다른 양조장과는 다르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공간을 함께 구성함으로써 수제 맥주 브랜드의 철학과 개성을 반영한 독특하고 몰입감 있는 공간을 보여주고 있어요. 공간디자인은 수제맥주 양조장의 주요 시설/과정, 그리고 지역색을 융합해 기억에 남는 경험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죠. 💬
- 다양성과 희소성, 개성을 추구하는 시대에 선택 폭이 넓은 수제맥주 브루어리 공간은 반가운 소식이죠! 단지 수제 맥주를 마시며 트렌드를 따르는 것에 끝나지 않고, 이 공간에서 경험한 맥주의 종류와 브랜드, 문화생활을 시작으로 우리는 천천히 나만의 취향을 적립하고 다른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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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회사 "슌카도(Shunkado)"의 본사건물 - SWEETS BANK / 사진: ⓒKenta Hasega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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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이 알아야 할 소식 💡SOSIC 트렌드 #3 :장난스런 공간의 장면! - 거대한 테이블과 의자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 니켄 세케이(Nikken Sekkei)가 '슌카도'라는 제과회사의 새 본사를 설계했습니다. "SWEETS BANK"라는 이름의 이 건물엔 내부 아트리움을 둘러싸는 대형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장난기 가득한 분위기의 장면을 연출하고 있어요. "소셜 미디어-친화적인" 건축공간으로 일컬어지는 이 곳은 일반 규모의 13배에 달하는 슌카도의 카페의 가구를 모델로 하는 장난스런 장면을 컨셉으로 하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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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스러운 이미지의 건축! with 소셜 미디어
이 건축물 디자인의 핵심에는 '기억에 남기 쉬운 하나의 장면'을 만들어내는 것에 있어요. 소셜 미디어의 시대에 영향력 있는 건축물이 된다는 것은, 과거와는 다소 달리 순식간에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이미지의 연출이 필요하다는 해석 때문이죠.
"현대의 소셜 미디어의 시대에서는 순식간에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한 장의 사진, 건물 그 자체가 스스로 매개체가 될 수 있는 그 이미지가 사람들을 지역 내로 끌어들이고, 세상에 포스팅되기 위한 기억할 만한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 설계사 니켄 세케이
테이블과 의자는 직원과 방문객 모두에게 장난스럽고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설계되었죠. 특대형 가구는 사람들이 모여 사교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 역할도 합니다. 비를 막아주는 처마의 역할을 하고, 내부 공간을 감싸는 조형의 언어가 되기도 하죠. 아트리움 외에도 건물에는 옥상 정원, 카페 및 테이스팅 룸이 있습니다. 옥상 정원은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긴장을 풀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카페와 테이스팅 룸은 직원과 방문객들이 회사 제품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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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은 제과회사 "슌카도(Shunkado)"의 기업 슬로건이 녹아들어 있는 공간.
설계사인 니켄 세케이는 "이 건물의 규모는 거대한 사이즈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심하게 설계된 테이블과 의자는 '우리는 사람들이 식탁에서 가족들과의 시간을 달콤한 제과와 함께 보내기를 원합니다.' 라는 슌카도(Shunkado)의 기업 슬로건의 표현으로 의도되었습니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감성적이고 마음을 건드리는 슌카도 브랜드 슬로건이 장난스럽고 친근한 대형 테이블과 의자로 표현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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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과회사로 유명한 슌카도(Shunkado)의 브랜드 슬로건을 녹여낸 이 건물 - 어쩌면 소셜 미디어의 시대인 지금, 가장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디자인 접근법으로서 "장난스러운 장면"의 연출이 이루어진 장소인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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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 미디어-친화적"인 건축물이라는 말 - 낯선 표현이지만 정말 맞는 말인 듯 합니다. 지금의 소셜 미디어가 세상을 움직이는 시대에 가장 필요한 요소는 어쩌면, 순식간에 마음을 사로잡아 널리 공유되고 포스팅될 수 있는 한 장면일지도 모르겠어요. 💬
- 장난스러워 보이는 건축물이지만, 사실은 가장 앞선 친환경 기술이 적용되었어요. 건물은 태양열 패널, 빗물 수확, 자연 환기와 같은 기능을 통해 지속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죠. 나무의 사용과 전통적인 모티프의 통합과 같은 일본 문화의 요소를 통합적으로 표현한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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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SOSIC 소식과 함께 해주셨군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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