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과 삶에 영감이 되어줄 이야기, 현재 가장 트렌디한 공간의 얽힌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공간을 둘러싼 폭 넓고 깊이감 있는 놓쳐선 안될 소식을 큐레이팅하고, 새로운 관점을 전달합니다.
본문 중의 링크를 클릭해
숨어있는 정보들도 확인하세요!
공간에 얽힌 모든 소식을 전하다, SOSIC 소식.
지금 시작합니다!🔥
|
|
|
# 스파크플러스가 쏘아올린 '오피스 브랜드 서비스'의 혁신적 행보 : OFFiCE B |
|
|
구독자님이 알아야 할 소식
💡스파크플러스가 쏘아올린
'오피스 브랜드 서비스'의 혁신적 행보 : OFFiCE B
스파크플러스는 2023년 말, '공유오피스'에서 '공유'를 떼고 폭넓은 오피스 서비스로서의 사업 확장을 알리며 대대적 리브랜딩을 선언했습니다. 오피스B (OFFiCE B)는 리브랜딩의 첫 프로젝트이죠.
👉 카페/호텔과 달리, '오피스'는 왜 브랜드가 없을까?
공간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 오프라인 측면의 아이덴티티를 균일하게 투영해 좋은 공간들을 여러 곳에 만들어내는 브랜드들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그 브랜드를 믿고, 그 공간에 머무르기를 선택하게 됩니다. 가령 스타벅스, 블루보틀, 츠타야, 에이스 호텔, 안다즈 등이 있죠.
"그런데 왜 <오피스> 카테고리는 이러한 브랜드 개념이 없을까?" 라는 물음표에서부터 오피스B는 시작됐습니다. |
|
|
👉 오피스 건물의 "이름값"으로 대변 되어온 전통적 소통법
강북 을지로의 시그니쳐 타워, 광화문의 SFC(서울파이낸스센터), 그랑서울. 강남의 GFC(강남파이낸스센터), 파르나스타워, 센터필드. 그리고 여의도의 IFC(국제금융센터), 파크원, FKI(전경련회관) 등.
오피스/부동산 시장에서 대외적 인지력을 갖춘 오피스 자산을 이야기할 때, '오피스 빌딩의 이름'을 통상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대형 임대 오피스 빌딩들은 서울의 주요 업무 지구에 위치하며, 각 권역의 랜드마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빌딩들의 임차사들 및 직원들, 오피스 관련 업계의 사람들, 그리고 나아가 대중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눌 때 이러한 '오피스 빌딩들의 이름'으로써
사무실의 입지환경이나, 사무공간의 시설수준, 저층부 로비와 리테일의 유무/규모/퀄리티, 그리고 나아가 어떠한 회사의 경쟁력까지도 이야기를 하는 것이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전통적 소통법이죠. |
|
|
👉 오피스 빌딩을 넘어, 오피스 브랜드를 만든다는 개념.
하지만, 이러한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에 실제로 입주할 수 있는 기업들은 소수 입니다.
공용부분 관리비를 포함한 실제 점유면적에 대한 비용으로 임대료의 개념인 NOC (Net Occupancy Cost)가 아주 높게 설정되는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의 임차인으로서 지속적인 NOC 지불을 감당할 수 있는 기업들은 몇 없으며, 이러한 기업들은 그 사업규모와 기업체의 규모가 아주 큰 기업들입니다.
하지만, 경쟁력이 있다해도 사업규모가 중소규모인 기업들은 양질의 건물 관리인 및 관리서비스와 공용시설 등이 마련된 양질의 업무공간을 임차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에 들어간 공유오피스 서비스들이 주목받기도 하였지만, 공유경제가 더 우선적 개념으로 작동하고 있기에 이를 넘어 앞서 말한 오피스 브랜드의 차원에 도달했다고 하기엔 모자람은 분명 있는 듯 합니다.
또 중소규모의 기업들은 늘 좋은 사무실에 대한 갈증이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들로 (업체 선정의 어려움, 비용 부담, 내부에 이사나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나 담당자가 없는 점 등) 딱 맞는 사무실을 구하기가 상상 이상으로 어렵습니다.
한편, 이러한 작은 규모의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중소형 빌딩들은 대부분 대로변이 아닌 이면도로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러한 빌딩들은 노후화 되거나, 화장실 및 공용/서비스 부가 협소하고, 건물 관리도 잘 되지 않는 경우, 공과금 및 제경비 납부도 체계적이지 않은 경우도 많기에, 또한 건물주 입장에서도 대형 빌딩처럼 전문적으로 건물을 관리하며, 임차인을 구하기도 쉽지 않죠.
그래서 중소형 빌딩 건물주의 가장 큰 걱정은 - 바로 '공실률' 입니다!
|
|
|
자, 대한민국 전체 기업 분포도를 살펴봐도 중소 기업의 비중이 제일 높습니다.
그 말은 중소형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뜻이죠. 작은 규모의 빌딩에서도, 큰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의 서비스 그 이상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스파크플러스는 런칭하기로 합니다.
스파크플러스는 오피스B가 공급자(건물주)와 수요자(기업)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믿고, 오피스 빌딩 개념으로서 중소규모의 랜드마크적 빌딩 성격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오피스 브랜드 서비스'인 - <오피스B (OFFiCE B)>를 런칭한 것이죠. |
|
|
👉 Workplace의 본질이 무엇일까.
"오피스는 이제 단순히 앉아서 사무를 보는 곳이 아닙니다." - 집을 제외하고 가장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이고, 일의 능률을 높여주는 공간이어야 하고, 편안해야 하고, 또 잘 꾸며져 있어야 합니다. 오피스 공간 환경 자체가 곧 복지의 성격을 강하게 띄기도 하죠. 또 기업의 경쟁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제 작은 규모의 기업들에게도 오피스의 좋은 공간환경의 질은 인재채용 경쟁력과, 클라이언트 및 주요 관계자들 대상의 대외적 신뢰도를 위해 꼭 필요한 요소로서 부각되고 있죠.
|
|
|
👉 빌딩의 밸류애드 Value-Add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입히다.
이름 있는 주요 중심업무지구 대로변의 큰 오피스 빌딩들은 시설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빌딩에서 일하고 싶다는 선망을 갖기도 하죠. 반면, 작은 빌딩들은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과 비교해 관리 시스템이나 시설 면에서 어느정도 뒤쳐질 수 밖에 없습니다.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에 들어가기 어려운 중소규모의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좋은 사무실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오피스B 1호점은 역삼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인 골목길에 있는 중소형 빌딩을 효과적으로 '리모델링'해 건물 전체를 오피스 브랜드 빌딩으로 만들었습니다. 외관, 출입구, 복도, 사무실의 변화 전/후를 비교해볼까요?
|
|
|
오피스B 1호점이 들어선 빌딩은 18개월 동안 공실이었습니다.
심지어 3년 간 단 한 번도 전 층을 채워본 적이 없어 임대인이 걱정을 많이 하던 빌딩이었죠. 그런데 2024년 5월 초 오픈한 오피스B 1호점은 오픈 후 7일 만에 전 층 100% 임차에 성공했습니다. 좋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작은 기업들의 니즈를 확인한 것이며, 특히 직접 방문해 오피스를 둘러본 기업들의 당일 계약률이 100%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스파크플러스는 오피스 공간을 구축하고 이 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물색하는 대신 오피스B 건물주가 받는 임대료 일부를 받습니다. 건물주 입장에서는 직접 건물을 임차하지 않으면서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역삼역 7번 출구에서 도보 3~4분 거리에 위치한 오피스B 1호점(서울 강남구 봉은사로30길 76)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전용 면적 약 400평 규모의 빌딩입니다. 여전히 역삼동의 오피스 타운의 입지적 환경의 혜택은 누릴 수 있죠. 교통면에서도 역과 근접해 있고, 주변에는 역삼동 먹자 상권이 펼쳐져 있어 점심, 저녁에 식사할 곳들과 편의시설 및 인프라도 많습니다.
1층에는 부산에서 출발해 이태원에서 핫한 커피 브랜드 ‘유월커피’가 임차해 있고 2층부터 6층까지는 IT와 디자인 계열의 기업들이 임차해 있습니다.
|
|
|
👉 "신은 디테일에 있다." - 정말 내 회사 건물이구나, 싶게 만드는 것의 중요성.
외제차는 내릴 때 사람들이 쳐다보는 ‘하차감’을 느끼기 위해 구매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피스B를 이용하는 임차 회사들의 직원들은 이 공간이 단순히 일하는 장소를 넘어, 자신과 회사의 가치를 높여주는 ‘하차감이 좋은 사무실’이라고 입을 모은다고 합니다.
역삼역 근처에 있는 회사 동료들이 부러워하는 외관, 직관적인 디자인 덕분에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편리함, 방문객들에게 ‘잘 나가는 회사’라는 인상을 남기는 공간의 브랜딩, 그리고 엘리베이터 내부 사이니지 같은 세심한 디테일까지 - 모든 요소가 임차인들의 만족감을 높입니다.
오피스B는 단순한 사무실 이상의 기술적 서비스 또한 제공하는데요. IoT기술과 결합해 Space as a Service 개념까지 구현한 점에서 SOSIC은 큰 감명을 받았죠.
입주 기업들에게는 이러한 공간-기술적 결합은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입니다. 원격으로 오피스 환경 및 보안 제어가 가능한 오피스로서 조명, 냉난방, 블라인드를 자동 조절할 수 있고 원격 제어가 가능해 퇴근 후에도 언제든지 각 기능을 OFF 할 수 있어 작은 기업들 입장에서 중요한 관리비 절약에도 도움이 됩니다. 작은 빌딩임에도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갖추어 출입에 필요한 QR코드는 15초마다 갱신되고, 캡쳐 기능을 막아 아무나 들어올 수 없죠. 외부 방문객에게 손쉽게 QR코드를 발급할 수 있어요. 손님을 데리러 번거롭게 1층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됩니다.
|
|
|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첫눈에 직관적인 외관과 아늑한 로비, 은은한 향기와 음악이 주는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받습니다. 엘리베이터 내부의 우드 백월에 새겨진 입주 기업명은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방문객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죠. 공간의 세심한 디테일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매일의 기분과 업무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입주자들이 "우리 회사가 이렇게 멋진 공간에 있구나"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힘, 바로 그 디테일에 오피스B의 진정한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결국, 세련된 외제차를 타고 내릴 때 느껴지는 특별한 ‘하차감’처럼, 오피스B는 이용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는 말 자체가 곧 회사의 정체성과 품격을 드러내는 상징이 되는 공간 - 바로 그 가치를 담아내는 오피스 브랜드 - <오피스B (OFFiCE B)> 입니다.
|
|
|
The End. [SPECIAL ISSUE : OFFiCE B] |
|
|
SOSIC 에디터's
-
공간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모여 만듭니다.
다채로운 공간에 얽힌 모든 소식을 전합니다.
공간트렌드 뉴스레터 SOSIC
문의/제안_ sosic.official@gmail.com
|
|
|
이번 주도 SOSIC 소식과 함께 해주셨군요!
고맙습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친구와 동료에게
|
|
|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그리고 전하고 싶은 말들을 아래 버튼을 통해 알려주세요!
구독자님의 진심어린 피드백을 통해 더 발전하는 SOSIC이 되겠습니다. |
|
|
뉴스레터를 구독하시면,
SOSIC 홈페이지보다 먼저 여러분의 메일함으로 전달됩니다.
|
|
|
매주 만나는 SOSIC 소식,
아직 구독 전이라면? |
|
|
공간에 얽힌 모든 소식을 전하다,
SOSIC
sosic.official@gmail.com
Copyright . SOSIC / All rights reserved.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