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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트렌드]
1. 문학 클러스터가 로컬 브랜딩이 된 서촌
[리테일/인테리어]
2. 19세기 바르셀로나 건축유물 & 이솝 매장
[VMD/리테일]
3. KFC가 선보인 프라이드 치킨 냄새 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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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성지가 된 '책방 오늘' 전경 / 사진: ⓒSO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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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1 : 문학 클러스터가 로컬 브랜딩이 된 서촌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많은 사람들이 마치 '문학 성지순례'처럼 서울 종로구 서촌을 찾고 있습니다. 왜 서촌을 방문하냐고요? 바로 한강 작가의 서울 자택과 그가 운영하는 서점이 위치한 동네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서촌은 문학을 넘어 다양한 분야를 큐레이션하는 개성 넘치는 서점들이 모여 하나의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어 더욱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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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촌, 문학과 예술의 성지로 떠오르다!
경복궁 옆에 자리한 서촌은 지금 서울에서 가장 주목받는 동네 중 하나입니다.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학인과 예술인들이 사랑한 지역으로, 경복궁 서쪽과 인왕산 아래에 위치한 청운동, 효자동, 사직동을 중심으로 독특한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간직해왔어요. 특히 올해, 서촌이 주목받는 이유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이곳에 거주하며 독립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강 작가가 운영했던 독립서점부터 문학적 가치와 개성 넘치는 서점들이 다시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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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고 사진 찍고…'성지' 된 한강의 책방, 온종일 북새통 / 유튜브 채널 JTBC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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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오늘'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이 직접 운영하였던 독립 서점으로,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선사하는 작은 문화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다양한 문학 서적과 예술 도서가 엄선되어 있으며, 독자들에게 깊은 사유와 감상의 시간을 제공하는데요. 서촌의 한적하고 고요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책방 오늘은 단순히 책을 구매하는 곳을 넘어, 문학을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작가의 팬들과 문학 애호가들은 수상을 기념으로 책방 오늘에 방문해 한강작가의 큐레이션된 책들을 가까이서 느끼고 있죠. 하지만 한강 작가는 책방오늘의 운영에 더 이상 관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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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서촌에는 대형 서점이 아닌 자신만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있는 서점들이 22곳이나 자리잡고 있는데요. 비단 문학 뿐만 아니라, 디자인,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유의 길을 걸으며 특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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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의동에 위치한 보안책방 전경 / 사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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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의동에 위치한 보안책방은 보안1942 건물의 2층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보안여관은 미당 서정주 시인이 머물며 최초의 문학 동인지 ‘시인부락’을 만든 공간입니다. 경복궁 담벼락이 바로 보이는 창가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독립 출판 서점으로 바라보다/나아가다/이어가다/기억하다 등 동사서가를 마련해 보안책방 만의 분위기가 스며든 특별한 도서들을 큐레이션하여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창가에 앉아 담벼락을 바라보며 책을 읽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보안책방은 서촌 특유의 정취를 담은 사색의 공간이 되게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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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과 그래픽 디자인 서적을 중심으로 하는 예술 서적 전문 서점 '더 북 소사이어티' / 사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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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북 소사이어티'는 현대미술과 그래픽 디자인 서적을 중심으로 하는 예술 서적 전문 서점입니다. 일반 서점에서는 보기 힘든 국내외의 다양한 예술 서적뿐만 아니라 실험적인 개인 출판물과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서적 판매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현대 예술과 출판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으며, 독자와 예술가, 디자이너가 소통하며 영감을 나눌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사진 전문 서점인 '이라선' 책방, 문학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 서촌 그 책방' 등이 있죠.
👉 그런데 왜! 서촌에 책방이 많을까?
서촌은 독립서점이 많은 지역으로, 대형 서점이 가까운 곳에도 불구하고 22곳의 작은 서점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서촌에는 독립서점과 같은 소규모의 개인 서점들이 많을까요? 서촌이라는 지역은 조선시대 중인 계층이 많이 거주하던 곳으로, 비교적 작은 한옥들이 모여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인데요. 예로부터 통역관과 같은 지식인들이 북촌의 양반들과 쉽게 교류할 수 있던 이곳에서는 서적상 주변으로 젊은 지식인들이 자연스럽게 모였다고 전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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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인 이유와 작은 서점들이 모여 만들어진 도시 클러스터.
특히, 서촌의 역사적 배경이 오늘날의 독립서점 클러스터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촌은 문인들과 예술인들이 자주 찾던 곳이었으며, 조선 후기 서예가 추사 김정희의 집터부터, 백석 시인이 살았던 한옥과 미당 서정주 시인이 문학 동인지 '시인부락'을 만든 보안여관 등이 있죠. 또한, 문학적 역사뿐만 아니라 예술적 장소들도 가득합니다. 예를 들어, 모더니즘의 대표적 작가인 이상의 집터가 남아 있고, 그 외에도 시인 노천명, 화가 천경자, 소설가 염상섭의 집터들이 위치했던 누하동 오거리는 문학과 예술의 만남의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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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 ⓒ2015-2024 Dongneseoj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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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서촌은 문학과 예술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독립서점들이 형성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단순한 책 판매 공간이 아니라, 존재 그 자체로 문화적 허브 역할을 하며, 예술가들과 문학 애호가들이 교류하는 공간으로 진화해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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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예술의 깊은 뿌리 위에 자생적으로 형성된 서촌의 문화는, 이제 로컬 브랜딩을 넘어서 도시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텍스트 기반의 문화와 이를 중심으로 한 공간들, 그리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로컬 브랜딩이 문학 동네라는 도시를 만들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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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2 : 19세기 바르셀로나 건축유물 & 이솝 매장
스페인 건축 스튜디오 Mesura가 꾸민 바르셀로나 한 Aesop 매장. 이 공간이 특별한 점은 오래된 분수, 아치 등의 19세기 고딕 건축물의 파편 조각들을 활용해 매장 내부를 완성했다는 것이죠. 이 매장은 올해 Dezeen 어워드의 소규모 리테일 인테리어 부문에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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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의 고 건축물 잔해 조각들 -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을 담은 혁신"
매장은 하나의 비대칭적인 공간으로 구성되었는데요. 바르셀로나 고유의 몬주익(Montjuïc) 석재로 만든 큼직한 세면대와 선반이 이 공간의 중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종류의 석재는 희소성으로 인해 현재는 채석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건축 스튜디오 Mesura는 바르셀로나 인근의 폐쇄된 채석장에서 석재 78점을 수집했고, 지역 가문이 운영하는 석재 회사 바르바니(Barbany)가 19세기 건축물의 잔해를 보관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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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자원을 활용하려는 의지에 따라, 건축 스튜디오 Mesura는 130년 동안 바르셀로나 건축물과 기념물 작업에 기여해 온 바르바니(Barbany) 가문과 협력했습니다. 몬주익 산에서 채취된 이 석재는 기원전 6세기부터 20세기까지 사용되었으며, 독특한 붉은빛과 베이지, 회색 톤으로 유명하죠. 바르바니 가문은 철거된 19세기 건물에서 나온 석재 조각을 채석장에서 수집하며 보존해왔는데요. 이러한 조각들을 실험적인 시도에 사용한 것이죠.
건축 스튜디오 Mesura는 이러한 건축물 조각들을 모아 "유사 고고학(pseudo archaeology)" 기법을 통해 분석하고 매장 인테리어로 재탄생시켰다고 합니다. 몬주익 석재는 매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세면대와 물과 손이 만나는 의식적 공간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석재들은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각각 매장으로 옮겨져, 높이 2.7m의 매장 내부에 작은 크레인을 이용해 신중하게 배치됐다고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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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건축물 잔해에 대한 기능적 재해석"
석재를 매장의 "기능적 역할"에 따라 배치했다고 하는데요.
더 둥글고 깊은 석재는 세면대로 쓰고, 더 넓고 얕은 석재는 Aesop 제품을 진열하는 낮은 선반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석재 위에 석재를 쌓는 원칙을 따라, 추가 높이가 필요할 때는 작은 돌을 추가로 사용하며, 벽과 천장은 질감 있는 흰색 스터코(stucco)로 마감되어 매끈한 흰색 타일 바닥과 대비를 이루는 것을 볼 수 있죠. .스테인리스강은 석재에 추가되는 슬라이드형 수납장, 트레이, 세면대용 수도꼭지 등으로 활용었고, 거울 선반 두 개가 벽에 설치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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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 아나스틸로시스(Creative Anastylosis): 새로운 설계 과정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설계 방식에서 벗어나 78개의 석재 조각을 먼저 선정하고 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작업장에서 모형을 제작하며 여러 차례 3D 시뮬레이션, 3D 프린팅을 통해 완벽한 배열을 찾아내는 방식이었죠. 그 과정을 거쳐 매장의 한정된 공간과 높이 2.7미터의 제약 속에서 석재를 정교하게 배치하기 위해 세심한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매장에 쓰인 몬주익 석재는 바르셀로나의 건축 정체성을 대표하는 유일한 현지 석재로, 독특한 붉은빛, 베이지색, 회색 톤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매장이 폐점될 경우 석재를 원래 채석장으로 반환할 수 있도록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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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정수를 담아낸 현지적이고 지속 가능한 리테일 공간으로 탄생한 이번 공간. Genius Loci (장소의 수호 정신) 개념에 따라 오직 바르셀로나에서만 가능한 디자인이며, 나아가 기존 자원을 재활용하여 잃어버린 가치를 되찾고, 글로벌화가 리테일 업계에 획일적 디자인을 극복하는 인상적인 사례인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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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3 : KFC가 선보인 프라이드 치킨 냄새 캔들
KFC가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홈식(homesick) 캔들과 협력하여 프라이드 치킨과 버터 비스킷의 향이 나는 캔들을 출시했습니다!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로 "공간의 향기"는 이제 브랜드 스페이스에서 필수요소가 되고 있기에, KFC의 새로운 상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짚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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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에게..."향기"란? (feat. 향기 마케팅)
공간을 기획하고 구성, 실제로 지속적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인지 방식을 방문객들의 경험에 녹여내고, 더 머무르게 하거나, 더욱 풍성한 경험과 소비를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사례들이 존재하는데요.
'교보문고'는 향기 마케팅 관련한 가장 유명한 사례이죠. 지속적인 체류시간 증대를 위해 "센트 오브 페이지", 소위 교보문고 향으로 유명한 향을 직접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시그니처 향기 '미스틱 우드'는 넓은 오프라인 매장 곳곳에서 균일하고 풍성하게 향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용되고 있습니다. 향에 민감한 MZ세대를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미스틱 우드는 “끊임없이 순환하는 시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향하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브랜드 정체성을, 짙푸른 나무로 빼곡한 신비한 숲을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하죠.
'디즈니랜드' 테마파크에서도 '스멜리저(Smelitzer)'라는 기계를 활용해 특정 지역에 고유의 향을 퍼뜨립니다. 예를 들어, 팝콘 판매 구역 근처에서는 버터 향이 나고, 디저트 가게 주변에서는 바닐라 향을 퍼뜨리는 방식으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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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C의 향 마케팅의 역사 -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KFC가 홈식(Homesick) 캔들과 협업해 연말 시즌을 겨냥한 두 가지 향초를 선보였습니다! '치킨 버킷 캔들'과 '버터 비스킷 캔들'로 구성되며, 치킨 버킷 모양의 차량용 방향제도 출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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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치킨 향이 나는 버킷 오브 치킨 캔들(The Bucket of Chicken Candle)은 KFC의 오리지널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아 페퍼콘과 셀러리, 오레가노, 세이지, 마늘 베이스와 함께 치킨과 갈색 밀가루의 향이 어우러진 캔들입니다. 또다른 인기 메뉴인 버터 비스킷 향이 나는 버터리 비스킷 캔들(The Buttery Biscuit Candle)은 꿀과 구운 밀가루, 카라멜, 버터, 소금, 버터밀크와 구운 바닐라 향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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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가 향기 마케팅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2016년에는 엑스트라 크리스피 치킨을 홍보하기 위해 후라이드 치킨 향이 나는 선크림을 출시했고, 2018년에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후라이드 치킨 향이 나는 파이어 로그를 선보이기도 했죠. 2020년 초에는 크록스와 협력하여 프라이드치킨 냄새가 나는 지비츠 장식의 버킷 테마 신발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2023년에는 드럼스틱을 형상화한 향수를 출시했다. KFC의 이러한 제품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특히 KFC가 과거 출시했었던 또다른 음식 향이 나는 캔들인, 그레이비(Gravy) 소스 향이 나는 캔들은 Jimmy Kimmel Live에도 등장할 정도로 바이럴이 됐었는데요. 230개의 캔들만 출시되었고, 50만 건의 응모가 있었을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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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딥티크(Diptyque)와 카페 베를레(Café Verlet), 홈식과 던킨 도너츠(Dunkin’ Donuts), 팝타르트(Pop-Tarts)와 구스크릭 캔들(GooseCreek Candle Co.) 간의 협업 등 다양한 업계들이 크로스오버하며 향기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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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마케팅은 다양한 업계에서, 그리고 업계 간의 경계를 넘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온라인이 대체 할 수 없는 영역인 "향기"와 함께 오프라인 경험을 풍성하게 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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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는 공간이나 제품의 경험을 강화하며, 특정 브랜드의 고유한 이미지를 소비자 기억 속에 깊이 각인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KFC와 홈식 캔들의 협업은 이를 극대화 - 단순한 상품을 넘어 브랜드와 고객의 감정적 연결을 이루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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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무신사, 디즈니랜드 등 다양한 사례처럼 향은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몰입감을 높이며, 공간과 상호작용을 유도합니다.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감각적 경험 중심의 공간 기획의 중요성을 부각하죠. 글로벌 트렌드로 확장 중인 향기 마케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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