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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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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월 4주차_이번 주 소식]
 
[트렌드/건축]
1. 박서보 화백 작업실의 두번째 장 - '서보미술문화공간'
[트렌드/리테일]
2. K-푸드와 리테일테크의 만남, '그라운드블루49'
[제품/디자인]
3. 일상 속 욕실공간의 혁신 - 패브릭 욕조 Bathtope
꼭 알아야 할 [트렌드/건축]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박서보 화백의 작업실 / 사진: ⓒSOSIC
구독자님이 알아야 할 소식
💡SOSIC 트렌드 #1 : 박서보 화백 작업실의 두번째 장 - '서보미술문화공간'


지난해 타계한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이 1997년부터 2019년까지 사용했던 성산동 작업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습니다. 건축적으로 큰 리모델링 없이, 박서보 화백의 예술적 유산과 창작의 흔적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이 공간.


새로운 예술적 실험과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서보미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이곳은 '서보미술문화공간 서울'입니다.

박서보 화백의 예술적 유산과 창작의 흔적이 그대로 보존된 '서보미술문화공간' / 사진: ⓒSOSIC

👉 박서보 화백의 창작 공간이었던 '성산동 작업실' 

박서보 화백은 1994년에 서보미술문화재단을 설립한 후, 자신의 작업실로 사용할 공간을 건축했습니다. 이 공간은 단순한 작업실 이상의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화백님의 예술적 열정과 창작의 흔적이 깃든 특별한 장소입니다. 박서보 화백의 예술적 혼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이 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하게 되었다고 해요.

작업실이 온전히 화백님의 창작 활동을 위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그 결과 시원시원하고 널찍한 공간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층고가 매우 높아 대작을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작품이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복도식으로 작품의 수장고가 형성되었습니다.

여기서 특별한 점은, 중앙부 공간은 천장까지 열린채로 두고, 벽을 따라서 복층으로 둘렀다는 점입니다. 중앙부를 보면 천창에서 채광이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자연광은 단색화와 묘법의 대가인 박서보 선생님이 작업에서 의도한 색을 정확하게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그렇게 복도형 복층 수장고가 완성되었습니다.
진: ⓒSOSIC
높은 층고와 자연광이 돋보이는 내부 공간 / 사진: ⓒSOSIC
성산동 작업실은 박서보 화백의 역사가 깃든 중요한 장소였기 때문에, 작업 중 바닥에 흘린 페인트 자국, 화백님이 좋아하던 문구가 적힌 메모들, 그리고 페인트가 잔뜩 묻은 의자까지 모두 그대로 보존하여 설치했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에 박서보 화백이 2층을 자신의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였던 만큼, 2층의 주거 공간도 원형을 최대한 살려 작가 레지던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박서보 화백의 창작 환경을 그대로 이어가며, 새로운 예술적 실험과 창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놀이터 같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죠!
바닥에 흘린 페인트 자국들이 그대로 보존된 전시 공간 / 사진: ⓒSOSIC
👉 내부, 외부 모두 공간의 변화했다. 이게 바로 '예술의 확장'

작업실은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갖추기 위해,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수용할 수 있는 요소들을 추가했습니다. 음향 설계와 대형 디스플레이 같은 현대적인 콘텐츠를 도입하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기존의 작업실 구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문화 활동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리모델링 과정에서 외부 공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에는 담으로 막혀 있었던 구역을 도로변 건물과의 협의를 통해 담을 제거했습니다. 새롭게 열린 길은 ‘예술길’로 명명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통로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공공의 목적을 위한 새로운 통로로 자리잡게 되어, 지역 사회와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어요. 내부와 외부 모두 공간의 변화와 함께 예술이 확장되어 가는 것이죠. 

동관과 서관을 연결하는 길 / 사진: ⓒSOSIC
서관에서 동관을 바라본 사진(왼쪽)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허문 담장(오른쪽) / 사진: ⓒSOSIC
👉 예술의 교차점이 될 '서보미술문화공간'

전형적인 갤러리의 화이트 큐브식 폐쇄된 전시 공간을 넘어, 작업실이었던 이 공간은 문화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공간으로 자리잡으려 합니다. 외부로 확장되는 개방성과 함께, 기존의 층고를 충분히 살린 복층 구조는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깊이를 제공합니다. 동관과 서관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중앙홀 공간은 마치 대화하듯 흐르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관람객들이 공간을 거닐며 경험하는 여정에 시각적 연결을 더합니다.

진: ⓒSOSIC
또한, 내부와 외부의 변화와 공개를 통해 박서보 화백의 작업실은 단순한 예술 창작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의 문화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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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문화예술공간'은 기존 작업실의 특성을 잘 보존하면서 현대적 감각을 더해, 더욱 매력적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제 이 곳은 다양한 문화 활동과 창작의 흐름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자리 잡아 예술가와 관람객,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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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SOSIC.

  • 한때 박서보 화백의 작업실이었던 공간은 그의 흔적과 시간을 그대로 보존해 재탄생 - '서보미술문화공간 서울'은 예술 창작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작업실이었던, 동관에서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전시와 공연 등을 통해 창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팝업 스토어를 비롯한 여러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해요. 💬 
꼭 알아야 할 [트렌드/리테일]
'미래형 놀이터' 라는 컨셉을 가진 'GS25 그라운드블루49점' / 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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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2 : K-푸드와 리테일테크의 만남, '그라운드블루49'


불경기와 같이, 공간의 모습 또한 예전처럼 급격하게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새로움을 추구하는 공간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편의점'입니다. 편의점은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죠. 이번에는 '미래형 놀이터'라는 독특한 컨셉을 가진 편의점이 등장했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 스마트 리테일의 진화: GS25 그라운드블루49점

GS25는 최근 핵심 상권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안녕인사동' 내에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체험 매장, 'GS25 그라운드블루49점'을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인사동답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 관광객과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고객 모두를 타깃으로 한 전략적 위치 선정이 돋보이는데요! 특히, GS25는 이 매장을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진 것으로 보여요!


리테일테크 체험존, K푸드 스테이션, K누들 챌린지 스테이션 등으로 구성된 내부 공간은 최신 리테일테크 콘텐츠를 통해 고객 체험을 극대화하고 외국인들에겐 한국의 인기 먹거리를 소개하는 신개념 편의점의 등장을 알리고 있죠.

GS25의 그라운드블루49점 내부 / 진: ⓒSOSIC
👉 K-라면부터 포토카드까지, GS25 미래형 편의점 체험

입구로 들어서면 혁신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편의점 체험 공간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이 공간은 리테일테크 체험을 극대화한 최첨단 편의점으로 설계되었는데요. 커피를 만드는 라떼아트 로봇부터,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주는 로봇, 피자를 만드는 로봇이 배치되어 있어요. 각 부스의 로봇들은 주문부터 최종 포장 작업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처리합니다. 이외에도 포토카드 인화 머신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어요! GS리테일의 리테일 노하우와 4차 산업혁명이 결합된 첨단 기술로 가득한 미래형 편의점인 셈이죠.
진: ⓒSOSIC
GS25는 이 매장을 리테일테크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계획이며, 미래형 편의점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장소로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혁신적인 기술과 소비자 경험을 통합해 리테일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내비치고 있는 공간이죠.
K-누들 챌린지가 가능한 푸드 스테이션 구역 / 사진: ⓒSOSIC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K-푸드 스테이션 구역을 정교하게 구성했습니다. K-누들 챌린지 스테이션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K-라면 먹방 챌린지 콘텐츠에 착안해 기획된 공간인데요. 단순히 라면을 진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순한 맛부터 매우 매운맛까지 4단계로 나누어 배치하여 고객들이 매운 정도를 쉽게 파악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어요. 챌린지를 위한 라면 고르는 행위를 통해 상품 경험을 확장하고, 특히 외국인 고객들이 한국 라면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모든 공간이 소극적으로 변할 때, 편의점만 '파격적'으로 변화를 꾀하는 이유

이렇게 불경기 속에서도 다른 공간들이 크게 변하지 않는 반면, 편의점만이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편의점은 일상 속에서 필수적인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죠. 특히, 코로나19 이후 대형마트나 백화점보다 가까운 편의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변화와 혁신이 필수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편의점은 비교적 작은 공간이지만 다양한 기술을 실험하고 적용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자동화, AI, 로봇 기술을 도입해 상용화 가능성을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죠. 이러한 공간적 특성 덕분에 편의점은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술을 실험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빠르게 적응하며 공간의 변화를 가장 급진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죠. 

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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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리테일테크부터 K푸드까지 다양한 서비스와 체험 요소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는 편의점. 이제, 편의점은 단순한 소매 공간을 넘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기술과 소비자 경험을 혁신하는 가장 선도적인 공간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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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쟁이 치열한 리테일 시장에서 공간으로 하여금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한 상품 판매에서 벗어나, 스마트 기술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매장을 자주 찾고, 새로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유도하는 것이 리테일 공간의 핵심이죠. 💬

  • 과거에는 편의점이 단순한 소매 공간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택배 서비스, 전자기기 충전, 무인 점포 기술 등이 도입되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처럼요. 앞으로는 어떤 기술이 편의점에 도입되게 될까요? 💬
꼭 알아야 할 [제품/디자인]
진: ⓒLIX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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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3 : 일상 속 욕실공간의 혁신 - 패브릭 욕조 Bathtope


2024년 디자인아트 도쿄(Designart Tokyo)에서 LIXIL Corporation은 샤워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패브릭 욕조인 'Bathtope'를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종이 한 장을 접는 전통 기법인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하나의 패브릭 시트로 잘라 접어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 욕조가 만들어지는 방식-관념 자체를 바꾸다.


LIXIL은 이제껏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더욱 풍요롭고 편안하도록 하는 주거공간에 적용되는 제품들을 개발하고 선보이는데 전념해온 회사인데요. 2024년은 LIXIL의 물 및 타일 사업이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제품인 'Bathtope'를 DESIGNART TOKYO 2024에서 공개했죠.
DESIGNART Tokyo 2024에서 LIXIL이 공개한 'Bathtope' / 사진: ⓒLIXIL
👉 새로운 목욕 문화를 창조하는 - 단순하지만 참신한 접근의 힘

'Bathtope'는 패브릭 욕조(fabric bath)에 물을 채워 목욕할 수 있고, 사용 후에는 간편하게 접어 보관할 수 있는 탈착형 욕조를 갖춘 욕실 공간입니다.

최근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화되면서, 목욕 방식에도 기존의 고정적인 방식을 넘어 제한된 주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지구와 인간의 풍요로움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이상적인 욕실을 개발하기 위해 LIXIL은 노력해 왔다고 합니다. 그 결과로, 컴팩트하고 유연한 욕실 공간인 'Bathtope'가 탄생 - 샤워실로도, 욕실로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앞으로의 목욕 습관에 변화를 불러올 새로운 개념의 욕실을 창조한 것이죠.

'Bathtope'는 욕조를 설치할 여유가 없거나 공간이 협소해 욕조를 설치할 수 없는 사람들이 쓰기에 이상적인 제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패브릭(천)으로 제작되어, 사용자의 공간 크기와 형태에 맞게 유연하게 그 크기나 부피가 조정이 가능하죠. 덕분에 좁은 샤워실에서도 이제 양반다리를 하고 편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진: ⓒLIXIL

👉 욕실을 통한 더 나은 유연한 삶 & 고급스러운 목욕 경험을 위해.


점점 좁은 집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며, 욕조가 없어 몸을 따뜻한 물에 담그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합니다. - 목욕을 즐기며 취미 생활을 즐기거나 온라인 미팅을 하는 등, 목욕 시간을 어떻게 더 의미 있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욕조를 보다 혁신적으로 변형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탈착식 욕조"라는 개념이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욕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인데요!

탈부착이 가능한 패브릭 욕조는 작은 욕실에서도 공간 활용과 편리함을 극대화합니다. 바쁜 일상에서는 샤워로 효율성을 높이고, 주말에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가 고급스러운 목욕 경험을 즐길 수 있죠. 
진: ⓒLIXIL

👉 Origami(한장접기)에서 떠올린 디자인 & 욕실의 생활공간의 역할을 희망하다.


종이 단 한장으로 접어완성하는 종이접기 기법인 일본 전통의 'Origami'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하나의 패브릭 시트로 잘라 접어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단 하나의 패브릭 시트로만 제작한 이유로, 여러 조각을 연결하면 이음새 부분이 마모되거나 찢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누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설명하죠.

'Bathtope'라는 이름은 '욕조(bath)'와 '생물 서식지(biotope)'를 합친 신조어로, 변화하는 목욕 습관을 수용하는 새로운 공간을 제안하는 뜻을 담았다고 합니다. 좁은 욕실 공간도 다양한 행위를 담아낼 수 있게 되고, 오래 머무르며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어 또다른 거실과 같은 공간이 되길 희망했다고 하죠.
SPECIAL MOVIE | bathtope by LIXIL / 영상: DESIGNART TOKYO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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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htope로 인해 이제 어쩌면 욕실이 사무실이나 세탁실로 바뀔 수 있죠. 단순히 좁은 욕실이 그 이상의 역할로서 다양한 행위를 담아 우리의 일상에 스며드는 공간이 되도록 만드는 이번 제품은 단순하지만 새로운 문화와 일상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아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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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화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Bathtope는 단순히 좁은 욕실이 그 이상의 가치적 공간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탄생했습니다. 현대인들의 좁은 욕실이라는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다양한 생활 패턴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창출하는 단순하지만 참신한 제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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