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과 삶에 영감이 되어줄 이야기, 현재 가장 트렌디한 공간의 얽힌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공간을 둘러싼 폭 넓고 깊이감 있는 놓쳐선 안될 소식을 큐레이팅하고, 새로운 관점을 전달합니다.
본문 중의 링크를 클릭해
숨어있는 정보들도 확인하세요!
공간에 얽힌 모든 소식을 전하다, SOSIC 소식.
지금 시작합니다!🔥
|
[SOSIC X 프로젝트 렌트] 콜라보 콘텐츠
|
[SOSIC X 프로젝트 렌트] 프로젝트 렌트로부터 초청을 받아 정식 오픈 전 다녀왔습니다! |
[Apple TV+ 파친코 팝업스토어] | 쌀집 / 사진: ⓒSOSIC |
구독자님이 알아야 할 소식
💡SOSIC X 프로젝트 렌트
: OTT 플랫폼과 팝업스토어: 콘텐츠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
애플 TV+의 인기 시리즈 "파친코" 시즌 2가 지난 23일 드디어 런칭되었습니다! 파친코라는 작품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Apple TV Original 시리즈인데요.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낸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죠. 그리고 Apple Original 시리즈 파친코의 두 번째 시즌 공개를 기념하여, 파친코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pple TV+ 파친코 팝업스토어"가 08.24(토) ~ 09.08(일)까지 문을 엽니다.
바로, 팝업과 공간 스토리텔링의 선두주자 '프로젝트 렌트'에서 말이죠.
|
👉 OTT 플랫폼과 팝업스토어: 콘텐츠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
최근 OTT 서비스의 급격한 확산은 콘텐츠 소비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OTT 서비스는 기존의 케이블이나 위성 TV와는 달리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미디어 매체에서 OTT 서비스로의 소비 변화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택에서의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OTT 서비스의 구독자는 급증하게 됐죠.
OTT 서비스의 확산과 함께 새롭게 생겨난 현상은 - 바로 "OTT 콘텐츠 마케팅과 팝업스토어의 결합"입니다!
OTT 플랫폼들이 새로운 콘텐츠나 영화를 런칭할 때, 팝업스토어라는 새로운 오프라인 미디어와 함께 하기 시작한 것이죠.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매장을 넘어서 브랜드나 콘텐츠의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요. 다른 미디어, 인터넷 매체들보다 훨씬 더 직접적으로 소비자와 접할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공간 마케팅 방법이기도 하죠.
|
Apple TV+ 라운지 / 사진: ⓒSOSIC |
👉 [𝗔𝗽𝗽𝗹𝗲 𝗧𝗩+ 파친코] - 공간에서 펼쳐낸 '파친코'의 고난과 생존 방식💡
이번 "파친코" 시즌 2는 프로젝트 렌트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마련하였습니다. 기존의 드라마나 영화의 시즌 런칭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들은 콘텐츠의 테마를 물리적으로 재현하고, 팬들이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보여주곤 합니다. 콘텐츠와 관련된 굿즈를 판매하거나, 특정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직관적인 방법에 그치죠.
반면 이번 프로젝트 렌트의 [Apple TV+ 파친코 팝업스토어]는 "차별화된 방식의 전개"를 보여주었습니다!
파친코의 핵심 요소들을 반영한 세 개의 테마 공간을 통해, 각기 다른 스토리와 컨셉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공간들은 쌀집, 파친코 게임장, Apple TV+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간에서 파친코의 다양한 핵심 콘텐츠와 협업이 조화롭게 드러납니다. 스토어 경험의 출발점부터 특정 컨셉을 강압적으로 전달하기보다는, 하나하나의 공간에서 파친코의 주요 시나리오와 핵심 테마가 은은하게 표현되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파친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인상적이죠.
|
공간별로 컨셉을 달리 한 이번 [Apple TV+ 파친코 팝업스토어] / 사진: ⓒSOSIC |
영도의 쌀집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 첫 번째 공간인 "쌀집" - 흰쌀밥을 통해 주인공 선자의 '사랑'과 '기억'의 정서를 표현하는 것에 착안해서 "쌀"을 주제로 한 공간을 기획하고 꾸민 것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Apple TV+ 오리지널 '파친코'에서 흰쌀밥은 선자가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등장하는데요. 이번 프로젝트 렌트 2호점인 "쌀집"에서는 옛날 쌀가게를 연상시키는 공간을 연출하며, 우리나라의 토종 쌀 품종을 소개하고, 쌀 음료 등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
토종 ’쌀‘을 중심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 / 사진: ⓒSOSIC |
'파친코'에서 정성스럽게 담아낸 '쌀'을 통해, 한국인들이 아픈 역사 속에서도 버텨낸 생존과 희망, 그리고 그 안에 담긴 가족의 사랑을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있죠. |
’쌀‘을 중심으로 구성된 특별한 공간 / 사진: ⓒSOSIC |
두 번째 공간은 화려한 게임장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파친코" 게임이 가득합니다. 파친코 게임 역시 당시의 오락이자 재일 한국인들에게는 생존 수단이었습니다. 그들의 생계를 유지하는 방식인 동시에 일본 사회의 복잡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공간이죠. '파친코'에서는 이러한 배경을 통해 인간의 생존 본능과 삶의 희망을 그리며, 파친코가 단순한 오락을 넘어서는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팝업스토어에는 실제로 파친코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구슬을 튕기며 게임을 즐기고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
파친코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 사진: ⓒSOSIC |
세 번째 공간인 Apple TV+ 라운지에서는 자신의 MBTI에 맞는 작품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라운지 공간은 드비알레 스피커와 돌비 비전을 갖춘 '영화관' 같은 환경을 제공하며, 예약을 통해 Apple TV+를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죠.
|
Apple TV+를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 사진: ⓒSOSIC |
MBTI별 작품을 추천받는 공간 / 사진: ⓒSOSIC |
👉 공간별로 만나는 OTT 콘텐츠: 팝업스토어의 혁신적 접근
전통적인 단일 공간에서 모든 요소를 한꺼번에 담아내는 홍보 방식에서 벗어난 이번 팝업스토어는, 각기 다른 공간에서 다양한 컨셉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새로운 형식으로 OTT 콘텐츠 체험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여기서, 프로젝트 렌트는 분산되어 있는 각 지점을 적극 활용한 점이 눈에 띕니다! 그래서인지 팝업스토어는 단순히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것을 넘어, 각 공간이 마치 하나의 스토리텔링처럼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매 공간마다 시리즈의 핵심이 되는 이야기와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공간이 하나하나, 떨어져 있기 때문에 방문객들이 마치 이야기를 따라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요. 이와 같은 접근은 콘텐츠 체험을 한층 더 몰입감 있게 만들어 주며, OTT 콘텐츠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합니다. |
프로젝트 렌트는 특히, 흩어진 공간들을 개별적인 지점들을 이어 하나의 큰 세계관의 팝업을 전개하면서 인근에서의 유동인구 트래픽을 지점들간의 공유되도록 발생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갑니다. 이렇게 되면 점포 내 실내공간에서만 사용자의 행위와 콘텐츠-방문객 간의 반응이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흩어진 지점들이 존재하는 스트릿 자체의 트래픽이 로컬 전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이어지게 되죠. 스트릿 자체가 오프라인 미디어가 되도록 한다는 프로젝트 렌트의 방향성이 더 극대화 되는 순간입니다.
|
OTT 콘텐츠 런칭을 기념하는 이번 "Apple TV+ 파친코 팝업스토어"를 통해 바라본 팝업 문화의 선두주자 "프로젝트 렌트"가 풀어낸 OTT 콘텐츠와 팝업공간이 만들어가는 콘텐츠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 단순한 경험이 아닌 더 깊어진 레이어층으로 구성된 경험적 요소와 방문객들 간의 호흡을 통해 새로운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콘텐츠 마케팅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The End. [SOSIC X 프로젝트 렌트] |
[Apple TV+ 파친코 팝업스토어]
📍 24.08.24(토) – 09.08(일) 📍 쌀집/파친코 게임장: 주중 11시–19시 / 주말 11시-20시 📍 Apple TV+ 라운지: 주중 11시-20시 / 주말 11시-21시 📍 프로젝트 렌트 2, 3, 6호점
Apple Original 시리즈 파친코의 두 번째 시즌 공개를 기념하여, 드라마 속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문을 엽니다. 시즌1으로 전세계를 감동시킨 파친코는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꿈과 희망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드라마의 주요 테마와 시대적 배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됩니다. 쌀로 만든 음료와 스낵을 즐기며 ‘토종쌀’이 갖는 깊은 의미를 되새겨보고, 그 시절의 순수한 오락과 문화를 경험해보세요. 파친코 속 인물들이 겪었던 고난과 생존 방식을 떠올리며, 잠시 그들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
SOSIC 에디터's
-
공간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모여 만듭니다.
다채로운 공간에 얽힌 모든 소식을 전합니다.
공간트렌드 뉴스레터 SOSIC
문의/제안_ sosic.official@gmail.com
|
이번 주도 SOSIC 소식과 함께 해주셨군요!
고맙습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친구와 동료에게
|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그리고 전하고 싶은 말들을 아래 버튼을 통해 알려주세요!
구독자님의 진심어린 피드백을 통해 더 발전하는 SOSIC이 되겠습니다. |
뉴스레터를 구독하시면,
SOSIC 홈페이지보다 먼저 여러분의 메일함으로 전달됩니다.
|
매주 만나는 SOSIC 소식,
아직 구독 전이라면? |
공간에 얽힌 모든 소식을 전하다,
SOSIC
sosic.official@gmail.com
Copyright . SOSIC /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