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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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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6월 2주차_이번 주 소식]
 
[아트/숙박]
1. 호텔에서 벌어지는 전시, Art X Seoul
[전시/가구]
2. 목재를 넘어: 폴 케홀름의 스틸 가구 혁명
[건축/리테일]
3. 광주에 등장할 미래형 리테일 : 더현대 광주
꼭 알아야 할 [아트/숙박]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 코엑스에서 열린 'Art X Seoul' 호텔아트페어 / 사진: ⓒSOSIC
구독자님이 알아야 할 소식
💡SOSIC 트렌드 #1 :호텔에서 벌어지는 전시, Art X Seoul


 호텔의 복도와 객실들이 예술 작품들의 전시장이 되는 순간 - 호텔아트페어. 'Art X Seoul(아트 X 서울)'이 지난 6월 7~9일까지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 코엑스에서 진행 후 막을 내렸습니다. 호텔의 8층과 9층 객실을 활용해 국내외 50여 개의 갤러리에서 300여 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1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죠.

진: ⓒSOSIC
👉 5성급 호텔 2개층의 전 객실이 각각의 갤러리가 되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코엑스의 기존 객실 총 2개층이 이번 호텔아트페어의 전시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호텔의 객실 층의 각 호실들이 모두 개별적인 갤러리로 쓰이게 되고, 호텔 복도는 전시장의 통로가 되는 풍경이 인상적이죠.
5성급 호텔 2개층의 전 객실이 각각의 갤러리가 되다. / 사진: ⓒSOSIC
진: ⓒSOSIC
👉 호텔공간이 갤러리가 되는 - '호텔아트페어' 알아보기!

'호텔아트페어'는 대형 전시 공간이 아닌 호텔의 객실에서 진행되는 예술 전시로, 집 안에 그림을 걸어놓은 것처럼 실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작품을 전시장 벽면에 걸어놓는 것이 아닌, 집의 실내공간처럼 꾸며진 호텔 객실에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실제로 작품을 집에 걸었을 때의 느낌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이죠.

나아가, 호텔이라는 의외의 장소에서 전시되는 기획 덕분에 기존 갤러리/전시관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기획 자체의 화제성/특성 덕분에 미술 애호가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고, 호텔의 복도와 객실공간을 활용한 호텔아트페어 특유의 작품 디스플레이 방식들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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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아트페어는 기존의 대형 아트페어가 열리는 시기에 이벤트 성격으로 시작되었다고 하죠. 1994년 뉴욕 그래머시 호텔에서 그래머시 국제 아트페어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가의 참가비 부담 때문에 대형 아트페어에 참여하지 못하는 화랑과 작가들이 미술 시장에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자리를 별도로 마련하였던 것이 시초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호텔에서도 자주 시도되어 오고 있는데요. 호텔의 객실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여 관람객에게 집과 같은 공간의 편안함과 친밀감을 선사하면서도 미술품 관람의 새로운 경험이 되도록 하는 것이죠. 또 컬렉터와 예비 소비자들에게는 실제 집의 분위기에 가까운 호텔 룸에서 미술품을 보는 것이 실제로 그림을 구입하여 집에 걸어놓을 경우를 시뮬레이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작가와 관람객이 더욱 가까운 환경에서 소통할 수 있기도 하죠.

호텔아트페어가 흥미로운 경험인 이유 중 또 하나는 바로 호텔의 객실 내 침대, 테이블, 선반, 화장실, 샤워부스 등이 전시공간이 되며 자아내는 특유의 디스플레이 방식입니다. 작품이 샤워부스 안에 들어있거나, 귀한 작품을 받치는 것이 배게와 의자 등이라는 점이 재밌기도 하면서 그냥 작품을 지나치지 않고 한번 더 살펴보게 되는 요소라고도 느껴집니다.
진: ⓒSOSIC

👉 호텔아트페어의 본질 - "공간 비즈니스 관점에서 바라보다." by SOSIC


호텔아트페어의 공간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본질은 - 바로 "기존 공간임대업의 고객/사용자 계층의 전환"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호텔은 객실을 짧은 기간 (일 단위)로 임대해주는 공간임대 사업이라고 볼 수 있죠. 기존 고객과 최종 사용자(End User)는 모두 '숙박객'입니다. 하지만 한 호텔의 모든 객실이 항상 완전히 예약되지는 않죠. 통상적으로 호텔업계에서 기준으로 삼고 있는 목표 객실점유율(OCC, Occupancy)는 70%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총 100객실을 소유한 호텔이 목표로 하는 객실 판매수량은 70객실인 것이죠. 그렇다면, 어쩌면 남는 30객실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이벤트를 열어 "다른 고객층에게 판매하는 일이 가능하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에 도달할 수도 있습니다.

호텔아트페어의 고객은 호텔의 기존 고객층인 숙박객이 아닌 전시를 열고 싶어하는 주최측이 되고, 호텔아트페어의 최종 사용자는 호텔의 기존 사용자층인 숙박객이 아닌 전시관람자와 컬렉터들이 되죠. 즉, 남는 공실을 채울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기획이 호텔의 객실을 아예 다른 경험과 용도로 채워지도록 하는 것이죠!
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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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아트페어는 단지 전시의 새로운 형태라는 관점을 넘어, 공간의 재해석과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의 기획인 듯 합니다. 호텔의 객실과 복도가 갤러리로 변모하며, 예술과 상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는 - '호텔아트페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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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SOSIC.

  • 공간의 목적성에 대해 유연히 바라보기 시작하면 새로운 기획이 보입니다! 단지 숙박객을 위해 마련된 객실이 미술품의 전시장으로 바뀌는 순간 - 호텔아트페어는 시작되죠. 기존의 공간도 새롭게 해석하고 다양한 기능을 부여한다면, 구독자님의 공간도 어느 순간 사용자 경험의 혁신을 가지게 될지도 모르죠! 💬  

  • 호텔아트페어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공존합니다. 아트페어의 주최 측이 고수익을 노리는 장사가 아니냐, 라는 지적들이 있는 것이죠. 외형과 기획을 부풀리고, 미술품 구입고객이 아닌 단순 방문객/학생 등에게도 입장료를 받으며 주최 측이 이익을 늘리는 한편, 정말 작품 구입에 관심을 가지는 팬들의 기준에서는 좋은 갤러리 공간보다 열악한 관리 환경에서 전시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비판인 것이죠. 💬
꼭 알아야 할 [전시/가구]
폴 케홀름 가구 전시 / 사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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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2 :목재를 넘어: 폴 케홀름의 스틸 가구 혁명



가구 디자이너, 폴 케홀름(Poul Kjærholm)의 단독 전시가 개최되었습니다! 폴 케홀름의 생전 아카이브 자료와 단종된 가구 제품 등 방대한 유산들을 한 자리에 모여 확인 할 수 있는 전시인데요.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폴 케홀름을 단독으로 소개하는 전시로 지금 가장 사랑받는 '빈티지 가구' 중에서도 현대 디자인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케홀름의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 '가구 건축가', 폴 케홀름(Poul Kjærholm)이 누구야?

폴 케홀름은 덴마크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입니다. 그는 디자이너, 건축가, 목수로 활동하며, 건축 소재 중에서도 스틸을 나무와 동등한 예술적 가치를 지닌 천연 자재로 여겼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는 스틸을 적극적으로 가구에 도입했습니다. 당시 덴마크 가구 시장에서는 목재 가구가 주류였기 때문에, 스틸을 사용한 폴 케홀름의 가구는 새로운 지평을 열며 혁신적인 평가를 받게 되는데요! 그의 기념비적인 디자인 대부분도 스틸 소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폴 케홀름 전시 내부 / 사진: ⓒSOSIC
👉 덴마크 디자인의 선구자: 폴 케홀름의 연대기와 작품 해부 전시! 

전시는 연결된 두 동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A동 1층에서는 폴 케홀름의 생애와 연대기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그가 프리츠한센에 입사한 이후 덴마크 디자인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전시 서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시는 연대기를 설명하는 A동을 지나 B동에서 계속되며, 일반적인 가구 전시와는 달리 가구를 세부적으로 분해하여 어떤 재료와 소재를 사용했는지, 어떤 질감을 주로 사용했는지를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신체적 기능, 재료 선택, 공법 선택, 심리적 기능이라는 네 가지 주요 요소로 요약할 수 있는 그의 작업을 통해 가구 제작 과정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셈이죠!
전시가 진행되는 A동(왼쪽)과 B동(오른쪽) / 사진: ⓒSOSIC
가구에 쓰인 부품들의 전시 / 사진: ⓒSOSIC
👉 가구로 보는 폴 케홀름의 '공간 철학'

폴 케홀름이 디자인한 가구는 대체로 높이가 낮습니다! 가구 높이를 낮게 설정함과 동시에 그의 공간 철학을 엿 볼수 있는데요. B동 3층에서는 폴 케홀름의 집과 유사하게 꾸민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이 직접 그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직접 가구의 높이를 체험해보면서 방문객들은 폴 케홀름의 미학과 아이디어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지면보다 27cm 높은 PK22 라운지 체어에 앉아 주변을 둘러보면, 서 있을 때와는 다르게 공간이 인식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폴 케홀름이 디자인한 프리츠한센의 PK22 의자 / 사진: ⓒSOSIC

PK22에 앉으면 낮은 의자의 높이 덕분에 시야가 수평선에 가까워져 모든 사물이 공간을 더 크게 차지하는 듯한 오묘한 느낌이 들기도 하죠. 살짝은 답답한 느낌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소한 물건까지 비워내야 하며, 그렇게 공간은 점차 간결해지고 PK22 가구 주변에는 필수적인 요소만 남게 됩니다. 이처럼 가장 중요한 핵심 가구를 제외하고 공간을 깔끔하게 비워낸 이곳은, 폴 케홀름의 휴먼스케일을 활용한 공간 활용 방식을 보여줍니다.

다소 낮은 가구들로 색다른 스케일감을 주는 폴 케홀름의 가구들 / 사진: ⓒSOSIC

👉 빈티지 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늘어난 가구 전시 

진: ⓒSOSIC

빈티지 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오래된 가구를 소유하는 것을 넘어, 그 가구가 지닌 역사적 배경과 디자인 철학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합니다! 가구의 역사와 디자인 유산을 경험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가구의 미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재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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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가구, 특히 의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흥미로운 가구 전시가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폴 케홀름의 전시와 같이 귀중한 디자인 유산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는 참으로 값진 경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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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SOSIC.

  • 가구는 이제 단순한 소유물을 넘어, 깊이 있는 문화적, 역사적 학습의 도구의 역할도 합니다. 가구 전시로 하여금 디자인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재고하며, 이를 통해 현대의 디자인 트렌드에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기회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


  • 의자는 미적 쾌감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 라는 케홀름. 이번 전시에서는 스틸 재료에서 예술성과 순수성을 끌어내 새로운 미학과 가구의 지평을 연 기념비적인 의자들을 함께 하며, 생전 소량 제작되어 단종된 희귀 제품들까지 만나볼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독창성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기도 하죠! 💬

꼭 알아야 할 [건축/리테일]
진: ⓒ현대백화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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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3 :광주에 등장할 미래형 리테일 : 더현대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광주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의 건축디자인이 지난 22일 공개됐습니다! '더현대 광주'는 복합적인 문화/상업 공간으로서 큰 대형건축물이 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안팎으로 열린 공간을 지향하여 이용자들이 마을에서 만남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죠.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건축가 그룹 '헤르조그 & 드 뫼롱'이 설계하여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진: ⓒ현대백화점그룹

👉 현대백화점과 광주광역시가 손 잡다. - 광주에 들어설 야심찬 프로젝트 


광주의 옛 방직공장터에 '더현대 광주'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광역시와 손을 잡고 관광, 문화, 예술, 여가와 쇼핑을 융합한 국내 최초의 문화복합몰을 선보이는 계획을 세운 것이죠.


모든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가장 진화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차별화된 경험, 그리고 세계적인 건축가들과의 설계 및 디자인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형 리테일 플랫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완성하겠다는 것이 현대백화점그룹의 포부라고 합니다.


'더현대 광주'는 기존에 유통업계에서 손꼽히는 성공작인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와도 전혀 다른 컨셉의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대지 면적 3만 3000제곱미터, 연면적 30만 제곱미터 규모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의 1.5배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죠.

진: ⓒ현대백화점그룹

👉 도시와 마을을 수직으로 쌓다.


시장 - 도심 - 가로 - 공공회관 - 마을을 수직으로 쌓아 올린 듯한 구조로 설계된 '더현대 광주'. 

지하는 전세계의 시장(Market)을 표방하며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해 지역의 맛집과 광주 소상공인을 위한 판매-홍보 공간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층은 가로수가 늘어선 유럽의 길(Boulevard)을 산책하는 느낌이 들도록 개방감을 최대화하기 위해 층높이를 높게 하고 식물과 조명을 다양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하죠. 2층부터는 마을회관(Basilica), 마을(village)의 이미지를 살려 곳곳에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자연스러운 채광을 도입, 상층부는 중정과 좌식 휴식 공간이 박공 지붕과 어우러져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진: ⓒ현대백화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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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문화, 예술, 여가와 쇼핑이 결합된 복합문화/상업공간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광주의 소상공인들과도 상생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힌 '더현대 광주' - 더 나아가 세계적인 건축가 그룹 '헤르조그 앤 드 뫼롱'과의 작업으로 인해 국내외의 관심이 쏠릴 수 있을지, 계속해서 지켜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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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SOSIC.

      • '더현대 광주'는 소비 위주의 기존 백화점의 경직성을 탈피하고, 시간을 향유하는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목적 홀과 전망대 등 휴식공간에도 특히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과 광주시의 야심찬 프로젝트로, 옛 방직공장터를 변모시켜 문화와 상업이 융합된 국내 최초의 문화복합몰로 탈바꿈시킬 예정입니다. 💬 


      • '더 현대 광주'가 속도를 내면서 지역상생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상생발전협의회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지역 소상공인, 현대백화점, 광주시가 모두 참여하는 상생발전협의회는 올해 하반기부터 가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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