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27


2024/05/0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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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월 2주차_이번 주 소식]
 
[전시/건축]
1. 노먼 포스터의 전시, 그가 말하는 건축과 '지속가능성'
[전시/사회]
2. 박물관과 전시 공간, 모두가 함께 이용하기 쉬운가요?
[마케팅/트렌드]
3. 특별한 포지션을 잡은 에어비앤비, '컬쳐 아이콘'
꼭 알아야 할 [전시/트렌드]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 사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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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1 :노먼 포스터의 전시, 그가 말하는 건축과 '지속가능성'


1999년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건축 거장 노먼 포스터의 대표작들을 소개하는 전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전시회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를 개막하며, 노먼포스터의 회사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 + partners)'의 수많은 건축물 중 미술관과 박물관에 초점을 맞춘 공공 프로젝트 전시를 구성하였어요!


👉 노먼 포스터! 그는 누구인가?

노먼 포스터는 현대 건축 분야에서 고도의 공학과 컴퓨터 기술을 활용한 '하이테크 건축'의 선두주자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서, 하이테크 건축이란 기술과 재료를 사용하여 하이테크 산업의 요소를 건물 설계에 융합시킨 것인데요. 쉽게 말해 유리의 투명성과 금속 재료를 이용한 건축 구조와 설비를 드러내는 기계적 미학을 표현하는 건축 양식을 뜻합니다. 대표작인 애플 파크를 비롯한 홍콩의 HSBC 메인 빌딩, 뉴욕의 Hearst Tower, 그리고 영국의 대영박물관의 그레이트 홀 등 그의 여러 작품은 하이테크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노먼 포스터는 하이테크를 건축에 녹여내어 굵직한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 도시를 재설정하고 도시 풍경을 변화시키는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모형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 진: ⓒSOSIC
👉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 그의 모태는 '지속 가능성'

아시아 최대 규모로 펼쳐진 이번 전시는 엄청난 수의 모형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건축 모형·드로잉·영상·아카이브 등 300여 점으로 구성된 대표 프로젝트 50건을 선보여 기존 건축 전시회보다 훨씬 모형이 많은 전시를 선보이고 있어요. 특히, 우주선 모양으로 유명한 미국의 애플 파크, 홍콩의 홍콩상하이은행, 영국 블룸버그 본사 등이 대표적인 포스터의 건축물이 실제 모형으로 구현되어 있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어느 한 가지 개념으로 요약하기 힘든 포스터의 건축 세계를 '지속가능성'과 '레트로핏',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 '공공을 위한 장소 만들기', '미래건축'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큐레이션 하고 있어요. 


여기서, 이번 전시는 하이테크 건축으로 유명한 노먼 포스터보다는 그의 건축 활동의 근간이 되고 철학적 모태가 되는 '지속가능성'에 특히 주목하고 있습니다! 노먼 포스터가 일찍부터 주목해온 개념에서 시작하여 미래를 향하는 거장 건축가의 비전을 반영한 전시이죠. 

진: ⓒSOSIC

우주에서의 거주 형태를 고려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를 계획하고 설계하며, 주거 환경의 효용성과 사용자 경험에 대한 실험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포스터의 '지속가능성' 이라는 건축 철학은 그의 유명 작품들 뒤에 있는 핵심적인 개념입니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노먼포스터의 건축작품을 다각도로 탐구하며, 노먼 포스터의 과거 작품부터 현재와 미래를 잇는 개념을 다룹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의 건축은 어떻게 해야할지, 미래에 대한 사유와 상상력을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작품과 전시를 구성하고 있죠.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 전시 내 스케치 / 사진: ⓒSOSIC

👉 건축 작품으로 보여주는 노먼포스터의 ESG


서울시립미술관은 ESG 정책 수립과 관련하여 향후 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사유를 제시하기 위해 해외 건축 거장으로 노먼 포스터를 꼽아 협업 전시를 진행하였습니다.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노먼 포스터와 포스터+파트너스의 비전을 통해 문화 예술 공공 건축이 요구하는 역할과 범위를 함께 고찰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죠.

그래서 일까요? 방문객들은 포스터+ 파트너스의 접근 방식을 통해 동시대적인 상황에 대한 이상적인 사유와 철학을 결합한 건축물들을 보게 됩니다. 단순히 미래 지향적이거나 기술 중심적인 접근, 디자인이 아니라 사용자의 경험과 고민이 반영된 건축물은 방문객들로 하여금 '지속 가능성'에 대해 새로운 면을 생각하게 하죠. 그것이 그들이 표현하는 지속가능성을 건축 작품으로 풀어낸 결과입니다! 
노먼 포스터가 제안하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탐구를 사유하는 공간 / 사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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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관람하며 방문객들은 오늘날 흔히 '지속 가능한 건물' 또는 '친환경 건축물'이라 불리는 이슈에 대해 접하게 됩니다. 이는 이번 전시의 핵심인 노먼 포스터의 고민이 담긴 건축물과도 연관되어 있어요.

관람객은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나은 건축물,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층적인 선행연구로 진행된 노먼 포스터의 설계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과제에 기반한 결과임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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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먼 포스터는 전시장을 떠날 때 관람객들이 환경의 중요성부터 도시화, 개별 건물의 역할, 그리고 이들이 모여 우리 모두의 도시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더 많이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 


  • 건축에 적용되어야 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정책은 현재 쉽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먼 포스터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듯 합니다. 💬

꼭 알아야 할 [전시/사회]
시각장애인도 함께하는 공·감·각 전시 학습 공간 '오감' / 사진: ⓒNational Museum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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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2 :박물관과 전시 공간, 모두가 함께 이용하기 쉬운가요?



박물관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문구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박물관을 생각하면 '손대지 마시오'의 문구가 가장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들이 박물관에서 작품을 관람하고 싶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아마 비장애인들처럼 전시를 온전하게 즐길 방법이 쉽게 떠오르지 않을 겁니다. 이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시각 장애인도 함께 즐기는 공감각 전시인 '오감' 체험 공간에서 말이죠!

👉 '절대 만지지 마시오'가 아닌 '절대 만지시오'

현재 국립 중앙 박물관 내 가장 인기가 많은 전시관인 사유의 방의 반가사유상은 시각 장애인들에게 어떻게 다가올까요? '유리 진열장이 없는 공간'이자 반가사유상의 고유한 의미인 '사유'에 깊게 공감할 수 있을까요?
사유의 방 / 사진: ⓒSOSIC
공간 '오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감각으로 박물관 문화 유산을 체험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공감하는 전시 학습 공간입니다. 잔존시력, 촉각, 청각, 미각, 후각, 운동 감각 등 여러 감각 기관을 체계적, 복합적으로 사용한 체험이 구성되어 정보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입체적인 감상과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또한, 공간 '오감'의 첫 번째 전시 '여기, 우리, 반가사유상'은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전시 중 하나인 사유의 방과 같은 반가사유상 작품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반가사유상의 역사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상 : 국립중앙박물관

오감을 모두 이용해 관람하는 전시인 만큼 비장애인은 교육관 입구에서 시각차단 안경을 착용하게 됩니다. 시각적인 정보가 제한된 상태에서도 입체적인 감상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각자 전시를 공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게 되죠. 전시실에는 크기가 다양한 '반가사유상' 모형 30점이 전시되어 있어 촉각으로 반가사유상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미니어처부터 실물과 똑같은 크기의 반가사유상까지, 시각장애인들이 마음껏 손끝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죠.


더 나아가, 촉각으로만 전시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후각으로도 반가사유상을 느껴 볼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해요. 향기와 함께 앞서 만져본 반가사유상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상상해 볼 수 있는 영역이 준비되어 있죠. 그 후에는 앞선 공간에서 느낀 전시를 서로 이야기할 수 있게 점자 카드와 태블릿이 있어 함께 전시의 내용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진: ⓒNational Museum of Korea

👉 우리가 감상할 수 있는 전시는,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공간인가요?


국립 중앙 박물관의 박물관 신문에 따르면 우리가 얻는 정보의 80% 이상은 시각적인 경로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장애인의 문화예술전시공간 내 이동 접근성 요구를 분석한 연구로는, 시각장애인의 문화예술관람 참여율은 9.5% 정도이며, 장애인의 문화생활 만족도는 7.6%라고 합니다.


전통적인 박물관 관람은 주로 '시각적'인 경험에 중점을 둡니다. 박물관과 전시 공간에서도 촉각 체험, 점자 안내판, 그리고 큐알 코드를 통한 음성 안내 등이 제공되고 있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전시를 즐기는데 제한이 있습니다. 촉각 체험물은 전시물의 외형 위주의 내용을 전달하며, 음성 안내는 전시물을 볼 수 없는 사람들에게 전시물의 형태가 가지는 고유한 느낌을 전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주로 작품이나 전시에 대한 안내보다는 이동에 관련한 내용이 주를 이루기도 합니다. 

진: ⓒNational Museum of Korea
최근 국립 중앙 박물관을 비롯한 전시 공간은 독창적인 전시 기법과 그에 걸맞는 공간 구성을 통해 전시물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증폭시켜 관람객의 전시 경험을 확장시켜나가고 있어요. 박물관, 전시의 공간 경험이 새롭게 적립되고 있는 시점이죠. 그렇다면 제한된 경험이 많을 장애인들이 박물관과 전시를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공간 '오감' 처럼 공간과 콘텐츠가 함께 맞물리며 전시 방식 또한 변화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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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의 공간 '오감'은 일반적인 박물관 전시 관람 경험 방식에서 벗어난, 시각장애인이 다중 감각을 활용해 입체적이고 능동적인 학습과 감상이 가능한 학습 공간입니다.

공간 구성과 콘텐츠, 작품을 통해 전시를 보는 방식을 바꾸며 작품을 관람하는 방법과 바라보는 틀에 박힌 방식에서 벗어나 '작품을 감상한다'의 의미를 다시 한번 재고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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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 박물관 중 시각장애인을 위해 상설전시실을 마련한 건 국립중앙박물관이 최초입니다! 대부분 박물관은 지금까지()장애인다수 방문객을 위한 관람환경으로 조성해 왔지만 이제 점차적으로 공간 또한 바뀔 준비를 하는 듯 합니다. 💬 


  • 국립중앙박물관의 공간 '오감'과 같은 전시는 비장애인들에게도 시각 위주가 아닌 새로운 방면으로 전시를 관람하는 경험을 제시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전시는 모든 사람들이 더 다채롭고 풍부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죠! 💬

꼭 알아야 할 [마케팅/트렌드]
픽사의 영화 Up의 15주년을 기념하여 실제로 구현된 칼과 엘리의 집 / 사진: ⓒAirb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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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3 :특별한 포지션을 잡은 에어비앤비, '컬쳐 아이콘'


에어비앤비는 고객들에게 남다른 공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걸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픽사의 영화 Up의 15주년을 기념하여 실제로 구현된 Up의 집을 호스팅하고 있어요. Up영화에 나오는 집은 수천개의 풍선을 타고 공중에 떠다니는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에어비앤비는 이 집을 구현하여 게스트들에게 재밌는 경험을 선보인다고 해요!

진: ⓒAirbnb

👉 진짜 영화(Up)의 집처럼 집을 띄웠다!


에어비앤비는 영화 '업(Up)'의 15주년을 기념하여 '칼과 엘리'의 집을 실제로 구현했습니다. 이 공간은 영화의 팬들을 위해 애니메이션의 따뜻한 색감과 아늑한 분위기를 담아 에어비앤비 예약을 통해 방문하는 손님들이 영화 속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진: ⓒAirbnb

👉 <Culture icon> - 에어비앤비의 공간 콘텐츠


에어비앤비는 이처럼 '컬쳐 아이콘' 이라는 테마를 내세워 꿈같은 하루를 주는 경험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음악, 영화, TV, 예술, 스포츠 분야의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활동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에서만 겪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마치 집이 작은 놀이공원, 테마파크 처럼 구성되어 방문객들로 하여금 특별한 팬심을 불러 일으키죠!


에어비앤비는 2019년부터 문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90개의 다양한 공간을 만들었고 이미 슈렉의 늪지 별장, 나홀로 집에의 나홀로 집, 바비의 맨션을 통해 그 파급력을 확인했어요. 이제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넘어 오르셰 미술관, 포르쉐 박물관, 거실에서 펼쳐지는 도자캣의 공간과 같이 에어비앤비의 상상 속 공간 콘텐츠는 점차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마치 OTT 플랫폼에서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처럼 말이죠! 

     오르셰 미술관 숙소(왼쪽)과 포르쉐 박물관 숙소(오른쪽)/ 사진: ⓒAirbnb

    이처럼 에어비앤비는 숙박과 공간 경험 서비스를 대중문화와 결합하여 고객들과의 경험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앞서 말했듯, 에어비앤비는 마치 OTT 플랫폼에서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처럼, 실제로 공간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에어비앤비는 단순한 숙박 예약 이상으로 고객들이 에어비앤비라는 플랫폼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확장하고자 하죠. 

      X멘션 컨셉의 집 / 사진: ⓒAirb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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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비앤비는 디즈니, 픽사 등의 애니메이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더 나아가, 에어비앤비는 블록버스터 엔터테인먼트와 공간, 숙박 경험을 통합하여 에어비앤비가 브랜드를 모방했던 공간을 '자체 공간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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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SOSIC.

        • 팬심이 가득한 공간에서 콘텐츠를 가장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숙박을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블록버스터 영화나 인기 애니메이션과 같은 '공간 콘텐츠'에 몰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 에어비앤비가 '컬쳐 아이콘'처럼 공간 콘텐츠를 확장하는 것은 숙박 예약 플랫폼에서 가장 확실하고 흥미로운 방법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컬쳐 아이콘'을 통해 에어비앤비는 고객들에게 다른 숙박 예약 플랫폼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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