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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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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월 4주차_이번 주 소식]
 
[건축/전시]
1. 강릉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 - 솔올미술관
[트렌드/팝업]
2. 이태원에 생긴 '낯선 사진관'의 정체는?
[도시/기술]
3. 서울시 도심 내 포트홀, AI로 탐지한다!
꼭 알아야 할 [건축/전시]
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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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1 :강릉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 - 솔올미술관


 지난달 14일 개관한 강원도 강릉의 "솔올미술관" - 한국미술과 세계미술을 연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백색 건축'으로 유명한 건축가이자, 1984년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리처드 마이어의 은퇴 이후 그의 건축철학을 계승하는 건축설계사 '마이어 파트너스'가 설계한 이 건물은 폰타나 개인전을 개최하며 이미 1만2000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했습니다! 특히 지난 3·1절 연휴에는 3000여 명이 다녀갈만큼 화려한 출발을 하고 있는 "솔올미술관"을 살펴봅니다!


👉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 & 솔올미술관의 디자인

미술관의 건물은 건축설계사 '마이어 파트너스'가 설계했습니다. 수많은 건축작품을 남기고 지금은 은퇴한 '리처드 마이어'의 건축철학을 잇는 설계사이죠. 미국 로스앤젤레스 게티 센터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등을 설계한 경험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강릉 씨마크 호텔을 설계했습니다.


은퇴한 리처드 마이어는 이번 미술관 설계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지만 간결한 재료/공간구성과 함께 건물과 자연은 오묘한 조화, 흰색으로 칠한 콘크리트와 유리, 직선 등으로 구성된 건물은 그의 건축 철학을 계승했기에, 이곳은 예술작품 뿐 아니라, 건축과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들까지 불러모으고 있죠! 

진: ⓒSOSIC
진: ⓒSOSIC
👉 솔올미술관의 공간, 그리고 전시

이러한 리처드 마이어의 건축 디자인과 철학은, 강릉의 솔올미술관에서도 드러나죠. 미술 본연의 미적 감각이 발현되는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미니멀한 백색 마감'과 '절제된 프레임'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미술관 주변에는 소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건물은 한국 건축의 전통에서 착안하여 중앙 마당을 감싸는 세 개의 주요 공간으로 구성되었죠. 웅장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캔텔레버의 북쪽 윙 공간에 두 개의 메인 전시실, 명료한 형태의 큐브에 천정고 7.5m의 명상적 성격을 보여주는 전시실과 사무공간, 그리고 주 출입구가 있는 투명한 파빌리온에는 로비와 카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진: ⓒSOSIC
👉 관심을 크게 끌었지만, - 아직은 부족한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솔올'이라는 이름은 미술관이 자리한 지역의 옛 이름으로, '소나무가 많은 고을'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조성된 이 미술관은 미술품을 최적화된 환경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죠. 미술관 뒷마당은 조용한 산책과 자연 감상을 위한 공간으로, 전시관람 후 여유롭게 머무를 수 있습니다. 


그러한만큼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경공사가 중요한 솔올미술관의 주변 자연환경 정비와 시설 정비가 아직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는 평들도 있습니다. 곳곳이 아직 조경공사가 마치지 않은 듯해 보이는 인상을 주는 부분들도 있고, 건축가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솔올미술관인만큼 건축설계사의 명성에 비해, 시공단계에서의 퀄리티가 아쉽다는 평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죠.


또한 다양한 지자체에서 지역 주민과 물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미술관을 짓고 있는 흐름 속에서,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 운영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솔올미술관 또한 '공간주의'를 창시한 루치오 폰타나의 한국 첫 전시로 화려한 막을 올렸지만, 올 8월 이후의 예정된 전시와 강릉시에서 편성된 예산이 없다는 점들이 리스크로 꼽히고 있기도 합니다.

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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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올미술관과 한국 미술계의 도전 솔올미술관의 개관은 한국 미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미술관 내에 담기는 전시품 뿐만 아니라, 건축디자인이라는 문화적 가치를 함께 전달하고 있는 "솔올미술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문화적 가치와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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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의 철학을 계승하며 미술관이라는 용도와 건축디자인의 조화를 재해석한 "솔올미술관". 솔올미술관은 건축 철학을 통해 미술, 자연,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시하는 새로운 장으로 거듭났습니다. 💬 


  • 오늘날의 미술관은 단지 전시 공간을 넘어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는 중심지로서의 역할이 강조되죠! 강릉의 새로운 공공 미술관으로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는 중심지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꼭 알아야 할 [트렌드/팝업]
이태원에 생긴 '낯선 사진관' 컨셉의 LX하우시스 트렌드십 팝업/ 사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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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2 :이태원에 생긴 '낯선 사진관'의 정체는?



이태원 한 가운데 '낯선 사진관' 팝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낯선 사진관'의 전체는 바로 LX하우시스의 트렌드십 전시 팝업 행사 인데요. 지난 해 LX하우시스는 성수동과 을지로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팝업 행사를 개최했고, 이번에는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이태원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2030세대와 접점을 늘렸습니다.

👉 LX하우시스가 뽑은 올해의 디자인 키워드 : '미니멀(ME:NIMAL)'

LX하우시스는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을 통해 공간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태원에서 LX하우시스가 제안하는 트렌드의 핵심은 '미니멀(ME:NIMAL)'입니다. 미니멀(ME:NIMAL)은 개인의 내면 열망을 반영한 공간 변화를 의미하는데요. 현대 사회와 외부 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불안을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주목하며, 개인의 가치와 취향이 반영된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디자인 트렌드로 LX하우시스가 제안한 트렌드입니다. 쉽게 말해, 통제할 수 없는 외부 환경과 달리 스스로 통제가 가능한, 나 자신에 집중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죠. 
 사진: ⓒSOSIC
👉 낯선 사진관에서 만나는 미니멀 디자인 세계

전시 공간은 LX하우시스의 주요 인테리어 제품과 함께, 레트로(Retro) 무드의 '낯선 사진관' 콘셉트로 꾸며졌는데요. 낯선 사진관의 입구에서는 LX하우시스의 제품과 브랜드 역사를 탐험할 수 있으며, 과거의 유행이었던 벽지와 패턴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치 옛 사진관을 방문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문객들에게 미니멀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제품을 살펴보며 자신만의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전체적인 공간을 구성하였죠.
레트로 무드의 '낯선 사진관' / 사진: ⓒSOSIC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올해의 디자인 테마를 체험할 수 있는 세트장과 가상현실(VR)관, 그리고 제품들을 상세히 보기 위한 암실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LX하우시스가 제안하는 테마 공간을 지나면, 나만의 벽지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은 개인의 가치와 취향이 반영된 패턴을 직접 그려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미니멀 트렌드의 핵심을 직접 경험하고 공간 변화에 대해 고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디자인 테마를 체험할 수 있는 세트장 / 사진: ⓒSOSIC
방문객이 직접 패턴을 만들어보는 '트렌드 창작실' / 사진: ⓒSOSIC

그 중, '트렌드 창작실' 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만든 패턴중 하나를 선정해 실제로 인테리어 벽지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행사도 진행하였는데요. 개인의 가치와 취향이 반영된 라이프스타일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잘 녹인 프로그램이죠! 



👉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위한 팝업공간, 위치 선정도 돋보이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개인의 가치와 취향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요즘, 라이프스타일은 점차 확고해지고 있습니다. 성수동, 을지로와 같은 최신 트렌드가 집중된 지역에서부터 이태원과 같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까지, 이러한 지역들은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기에 이상적인 공간이죠! 이태원에서 오픈한 체험형 팝업 전시는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서, 인테리어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세대 고객들이 브랜드와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기도 하죠. 


*
새로운 공간 트렌드 패러다임 속에서, '낯선 사진관'은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공간을 넘어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개인화된 공간 조성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특히 이태원에서의 오픈은 이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고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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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전시에서는 2030세대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프로필 전문 스튜디오 ‘시현하다’와 함께 방문객에게 어울리는 LX하우시스의 벽지 제품을 배경으로 매칭해 사진작가가 1:1로 사진을 촬영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30세대 타겟층에게 큰 호응을 받았죠. 💬 


  • LX하우시스는 성수동, 을지로, 이태원 등과 같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지역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팝업 전시를 통해 고객들과 접점을 늘리고 있습니다. 공간이 위치하는 지역의 트렌드와 문화를 적절히 반영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인테리어에 대한 브랜드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 

꼭 알아야 할 [도시/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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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3 :서울시 도심 내 포트홀, AI로 탐지한다!


서울시가 '도로 위 지뢰'라 불리는 포트홀(도로파임)을 AI 시스템을 통해 감지한다고 합니다. 도시적인 측면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도입한 것인데요. 과연 어떻게 적용한다는 걸까요?



👉 AI 기술이 변화시키는 서울시의 도로 관리! 


포트홀은 도로 표면의 아스팔트나 콘크리트에서 생긴 구멍이나 틈새를 의미합니다. 눈·비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아스팔트 균열 부분에 물기가 스며든 상태에서 차량의 반복적인 통행으로 인해 하중,압력이 가해지며 파손되며 생기는데요. 운전자가 주행 중 확인하기 힘든 포트홀들은 큰 차량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포트홀로 인한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포트홀 저감 대책으로 'AI(인공지능)'기술을 도입한다고 해요.
인공지능 AI로 포트홀(도로 파임)을 더 빨리 찾는다 / 영상 출처 : YTN


👉 AI가 바꾸는 도시관리, 예전 시스템과 어떻게 다를까?


서울시가 도입한 '인공지능 포트홀 자동탐지 시스템'은 포트홀을 빠르게 발견하고 보수할 수 있는 첨단 기술입니다. 차량에 부착된 영상촬영 장치가 실시간으로 도로를 모니터링하여 AI 알고리즘을 통해 포트홀을 탐지하고, 해당 정보를 자동으로 관련 부서에 전송하여 신속한 보수 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서울시는 현재 택시와 버스 총 2000대에 AI 영상 촬영 장치를 탑재하였다고 해요. 쉽게 말해, 도로 주행을 하면서 영상 시스템을 통해 포트홀 등의 도로위험요소를 탐지하고, cm단위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도로 위 지뢰를 찾는 셈이죠. 

    그동안 포트홀을 발견하려면 '차도 모니터링단'의 신고나 자체 순찰, 민원 접수 등을 활용해왔었어요. 이 경우 정확한 발생 위치 확인부터 보수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었는데, 시민 신고에 의존했던 포트홀 발견을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촬영 장치를 활용한 선제적 탐지로 대전환한 것입니다. 



    👉 AI가 만드는 도시의 미래: 안전한 도로와 지속 가능한 환경을! 


    AI 기술의 도입은 도시 환경과 건축 공간의 혁신에 엄청난 영향을 끼칩니다. 센서 데이터, 영상 분석, 예측 모델링 등을 활용하여 도로, 교통,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도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이는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죠! 동시에, AI 기술을 활용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고 대응함으로써 도로 상의 자동차와 도시 주민들의 안전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포트홀을 감지하는 서울시 처럼 말이죠. AI가 만드는 도시의 미래, AI가 선도하는 도로 안전과 환경 개선이 기대됩니다.


    *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도로 위의 불특정한 위험인 포트홀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도로 데이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누적되면서 도시를 더 안전하게 만들고, 운전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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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에서는 그간 포트홀 신고 시스템, 서울형 도로 포장 설계법 다양한 포트홀 대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에 획기적으로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영상 기반 인공지능'을 도입해 것이죠. 인공지능이 포트홀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 


      • 장기적으로 서울시는 포트홀이 발생하지 않는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재료와 시공법을 고도화하는 연구와 동시에 인공지능을 좀 더 개발, 연구 할 계획이라고 해요. 그와 함께 인공지능의 활용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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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4월 3주차_이번 주 소식]

       

      [전시/트렌드]

      1. 작은 공간, 큰 자연 : 분재에 끌리는 젊은 소비자들

      [K-문화/관광]

      2. 글로벌 한류문화 & 공간의 상관관계 - 하이커 그라운드

      [도시/문화]
      3. 멈췄던 당인리 발전소, '재공간화' 가동이 시작되다





      꼭 알아야 할 [전시/트렌드]





      챕터원x메산분재 전시에서 진행되는 전시 'Botanical Collection' / 사진: ⓒSOSIC



      $%name%$님이 알아야 할 소식

      💡SOSIC 트렌드 #1 :작은 공간, 큰 자연 : 분재에 끌리는 젊은 소비자들



      오랜 시간 미학을 통해 균형감 있는 삶의 방식을 제안한 챕터원이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오픈하였습니다. 새로운 공간은 공간은 첫 전시로 고목의 강인한 생명력을 삶의 공간에 둘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안하는 '메산'과 협업하여 분재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 분재,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


      $%name%$님은 분재에 대해서 얼마나 친숙하시나요? 분재란 쉽게 말해 화분이나 작은 그릇에 식물을 재배하는 행위를 가리키는데요. 일반적으로 작은 나무나 이끼, 풀 등을 화분에 심어서 작은 묘목으로 가꾸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분재로 가꾸어진 식물은 일반적으로 다른 곳에 심어진 것보다 작은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아름다운 수형의 나무를 보여주고 있죠. 





      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이 돋보이는 분재들 / 사진: ⓒSOSIC



      전통적으로는 분재는 난과 함께 중장년층 이상의 취미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다시 주목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유명인들의 취미가 분재라는 것이 화두가 되며 대중화와 함께 흙과 나무, 화초를 직접 다루면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두드러졌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분재는 자연과의 조화가 가능한 개인의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로 인식되어, 여러 이유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점차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진: ⓒSOSIC



      또한, 4~5년 전부터 도심 상업 공간에 분재가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했고, 팬데믹이 찾아옴과 동시에 집 밖의 자연을 소환하는 분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은 자연의 자연스러운 형상을 담은 분재로부터 위안을 얻으며 생명력을 찾았기 때문이죠. 이 후 레트로 열풍까지 불며, 분재는 젊은 소비자층이 찾는 관심사로 급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중장년층의 전유물이었던 분재가 젊은 세대에게 천천히 친숙하게 여겨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 긴 세월을 이겨낸 고목들: 분재의 강인함이 돋보이는 전시


      이번 전시를 통해 메산은 분재를 선보이며 긴 세월을 이겨내며 자생해온 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을 강조합니다. 생명력이 사람의 손끝에서 유려한 수형으로 재탄생되는 과정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상호작용을 상징하기도 하죠. 각기 다른 삶을 견뎌온 나무들의 형태를 단순히 고목 하나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나무의 삶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