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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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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1월 3주차_이번 주 소식]
 
[마케팅/트렌드]
1. 나만의 루틴을 찾자!  LG전자와 함께, 그라운드220
[브랜딩/전시]
2. 향수브랜드가 미로를 만든 이유.
[도시/트렌드]
3. 명동이 새로 태어납니다. 뉴욕 타임스퀘어처럼!
꼭 알아야 할 [마케팅/트렌드]
GROUND220 양평점 전경 / 사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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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1 :나만의 루틴을 찾자! LG전자와 함께, 그라운드220


 LG전자가 도시 생활에서 다양한 활동에 정신을 쏟아야 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특별한 공간인 "GROUND220"을 서울 양평동에 오픈했습니다! 이 공간은 220V 전원으로 연결된 LG전자의 혁신적인 기술이 녹아있는 제품들과 함께, 개개인이 다양한 루틴에 몰입하며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나만의 루틴을 찾아 볼 수 있는 경험 공간, 과연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 LG GROUND220이 선사하는 도심 속의 특별한 시간

GROUND220은 매일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가전 제품이 즐비해있는 깔끔하고 모던한 1층 지상 공간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그라운드220이 펼쳐지죠. 이 곳은 세상의 모든 루틴을 만나는 곳으로 LG와 함께 나를 알아가고, 루틴을 통해 나를 성장시킬 수 있게 하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커피와 디저트를 충전하며 LG 기기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공간 / 사진: ⓒSOSIC
내 방식으로 자유롭게 루틴을 즐길 수 있는 루틴 그라운드 / 사진: ⓒSOSIC
👉다채로운 경험의 중심, LG의 '루틴 그라운드'로 여행하다.


이 경험 공간은 건강한 루틴을 형성하고 새로운 삶의 습관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자신의 건강과 행복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LG전자의 제품들과 함께, 다양한 컨셉으로 풀어진 공간에서 개개인이 좋아하는 취향, 그리고 나에게 잘 맞는 전자기기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체험을 돕고 있습니다. 

불멍을 즐기는 사람, 클래식을 듣는 사람 등 개인의 루틴을 즐길 수 있는 루틴 그라운드 / 사진: ⓒSOSIC
루틴이 시작되는 곳을 지나게 되면 커피&디저트와 함께 활력을 충전하는 곳이 나옵니다. 좀 더 지나치게 되면 나에게 꼭 맞는 루틴을 찾아주는 루틴 메이트 공간이 나오며 메인 공간인 전자기기를 찾으며 내 방식대로 루틴을 자유롭게 하는 공간인 '루틴 그라운드'가 나오는데요. 이 곳에서는 사람들이 내 방식대로, 내가 원하는 공간에서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활용 할 수 있어요. 제품과 함께하는 일상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클래식을 들을 수도 있고, 불멍을 즐길 수도 있으며, 작은 공간에 들어가 작업을 할 수 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제품을 활용한 클래스로 취미와 생활을 탐구하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팝업 그라운드’ 등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거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커뮤니티 그라운드에서는 마음 성장 플랫폼 '밑미’와 협력하여, 클래스를 오픈하며 내면의 변화를 일으키고 나의 잠재력을 깨우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 다양한 경험, 새로운 삶의 습관: LG전자의 공간 마케팅에 녹아들다

LG전자의 공간 마케팅 전략의 핵심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리고 그 속에서도 나만의 루틴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 GROUND220을 통해 구현되고 있습니다. 전자제품을 은근히 녹여내며 LG와 소비자 간의 깊은 상호작용을 유도하고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형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는 것이죠! 
사진: ⓒSOSIC
사진: ⓒSOSIC

또한 새로운 루틴을 통해 개인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LG전자가 소비자들에게 제품뿐만 아니라 특별한 경험과 새로운 삶의 습관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대변하는 듯 합니다. 마치, 다양한 클래스 공간을 개설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삶의 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것처럼 말이죠.


*
소비자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LG전자는 전자제품 판매처가 아닌 편안한 카페나 다목적 문화 공간과 같이 다양한 공간적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단순한 소비 대상에서 벗어나,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간접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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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SOSIC.

  • LG전자는 현대 사회에서 전자제품이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불가피한 역할을 하는 가운데, 기존의 제품 노출 방식을 넘어서 초개인화 시대에 적합하게, '루틴'을 내세우며 혁신적인 공간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 


  • 방문객들은 그라운드220 웹 앱에 회원 가입을 통해 체크인 데스크에서 원하는 제품을 대여할 수 있는데요. 눈치보지 않고 나만의 스타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어, 정말 편하게 나와 잘 맞는 기기를 찾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존 제품 체험존과 차별점이 확실히 생긴 것이죠. 💬

꼭 알아야 할 [브랜딩/전시]
025S 전시 - '찬란 : EMBRACE' / 사진: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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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2 : 향수브랜드가 미로를 만든 이유.



 여기 미로를 만든 향수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향을 통해 마주하는 '나'를 이야기하는 토탈 센트 브랜드 "포인트투파이브세컨드(이하 025S)". 특히 '시간'과 관련되어 브랜딩 요소를 정립한 브랜드이죠. 향수 브랜드로서 025S는 꾸준히 전시 공간을 만들어오며 팬들과 잠재고객들에게 선보여오고 있는 것이 특별한 점인데요. 이번에 만든 전시 공간은 조금 더 인상적입니다!



👉 시간선의 미궁 속으로 안내하는 전시, 그리고 공간적 표현. 

전시 [찬란 : EMBRACE] - Wander between past and future '과거와 미래 사이를 걷다' 는 시간선의 미궁 속으로 안내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과거와 미래를 조우하고 사유하는 공간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과거 회상을 통한 치유를 불러일으키는 감각적 표상이 존재하는 미궁과 미래에 대한 불안을 불러일으키는 유추적 표상을 지나는 미로를 담담히 걸어나가는 경험"을 의도했다고 전하죠. 

사진: ⓒSOSIC
과거로부터 미래까지를 관통하는 시간성을 표현한 길의 끝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을 여느 공간과 다르게, 은유적인 형태성을 통해 표현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시간을 관통하는 과거와 미래 사이를 걷는 길 끝에서, 각자의 시간선에 새겨진 모든 순간을 포용하는 찬란한 빛을 조우합니다.
사진: ⓒSOSIC

👉 ‘시간’과 ‘향’을 매칭하는 브랜드


시간이라는 절대적인 가치는
나의 시점에 따라 다르게 다가옵니다.
향을 인지하는 0.25초 찰나의 순간,
나는 또 다른 시간선의 나와 마주합니다.

나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시간선의 어느 한순간을
포착한 향을 통해 나의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포인트투파이브세컨드는 향을 통해 마주하는
‘나’를 이야기하는 Total Scent Brand입니다.

- 025S _ 향을 통해 마주하는 ‘나’에 대한 이야기
025S는 이번 전시공간의 '조닝'에 맞추어 느낄 수 있는 '향'을 다르게 구성하여 경험자들이 공간마다 다른 향을 맡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미로와 같은 길을 걸으며 과거와 미래로부터의 사유를 경험하는 공간과, 마침내 전시 마지막 공간에 다다라 찬란한 빛과 부드러운 포용을 나타내는 오브제를 고요히 바라보는 공간에 각각 향을 다르게 매칭, 큐레이션 하였죠.
사진: ⓒSOSIC
사진: ⓒSOSIC

👉 공간을 함께 채우는 - 음악과 문학


이 공간을 채우는 것은 향 뿐이 아닙니다. 음악과 문학이 사유를 함께 돕죠.

전시를 경험하는 중 들려오는 음악은 최근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무빙', 영화 '암살'과 '독전' 등으로 유명한 음악감독 '달파란'이 맡았다고 합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메인 테마곡이 떠오를만큼의 장엄하면서도 엄숙한 기분을 들게 하며, 나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사유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공간의 경험적 깊이를 더해주는 음악이었습니다.
사진: ⓒSOSIC
전시공간의 중간중간에는 볼프강 보르헤르트, 스콧 피츠제럴드 책의 문구들이 벽에 써있기도 하며, 생텍쥐페리, 알베르트 카뮈의 소설의 한 구절을 읽어볼 수 있는 장치들이 있습니다. 위대한 작가들의 글을 읽고 있으면, 이 전시공간이 표현하고 의도하고자 했던 바에 대해 한번 더 돌아보게 되고, 사유라는 행위에 집중하게 되죠.

*
시간과 향을 연결하는 향수 브랜드 025S의 독창적인 브랜딩 전략. 과거와 미래를 걷는 미궁과 미로, 찬란한 빛과 포용하는 오브제, 그리고 음악과 문학이 공간을 채우며, 방문객들에게 향을 통해 마주하는 '나’에 대한 깊은 사유를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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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SOSIC.

  • '향'과 '시간'을 담아내는 향수 브랜드의 공간. 향은 시간의 흐름을 포착하고, 과거와 미래의 나와의 대화를 가능하게 하죠. 향수 브랜드 025S는 이러한 시간과 향의 상관관계를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삼았습니다! 💬 


  • 공간은 단순히 물리적인 장소가 아니라, 사유의 장이기도 합니다. 공간의 형태, 색채, 소리, 글 등은 사유의 방향과 깊이를 조절합니다. 전시 공간은 이러한 공간과 사유의 상호작용을 최대한 활용하여,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꼭 알아야 할 [문화/비즈니스]
명동 거리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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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3 :명동이 새로 태어납니다. 뉴욕 타임스퀘어처럼!


 도심속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정부는 서울 명동, 광화문, 그리고 부산 해운대 일대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하여 이곳을 미국의 뉴욕 타임스퀘어와 같은 명소로 조성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새해에는 서울 중구가 명동을 더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준비에 착수하고 있는데요. 행정안전부는 지난 해에 진행된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공모에서 명동을 비롯한 3개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특히, 중구는 명동이 참가한 11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습니다.



👉 옥외광고물 자유표시 구역이 뭐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특정 지역에서 광고물의 형태, 크기, 색상 등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여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구역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지역은 해외에서는 주로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의 뉴욕 타임스스퀘어나 영국의 런던 피커딜리서커스, 오사카의 도톤보리와 같은 곳이 대표적인 예시이죠. 
뉴욕의 타임스퀘어
한국에서도 2016년, 강남 코엑스 일대가 이와 유사한 형태로 지정되었습니다. 코엑스, 파르나스 타워의 미디어월, 그리고 서울 코엑스 광장 전광판에 실감나게 연출된 파도 영상 '웨이브(WAVE)' 3D 미디어아트로 코엑스 일대 전체가 명소화 되며 사람들이 많이 찾곤 했죠! 이렇게 선택된 지역은 도시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 명동이 '빛의 도시'로 다시 태어납니다.


    특히 상업과 금융 중심지이자 관광 및 쇼핑 명소인 명동을 옥외 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설정함과 동시에 제2 전성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명동은 하루 유동 인구가 40만 명이 넘는데, 앞으로는 대형과 중소형 광고물을 조화롭게 설치하여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죠.

    계획에 따르면, 건물들이 다수 분포된 지역 특성을 살리는 한편 기존의 대형 옥외광고물을 운영하는 신세계·롯데백화점과도 연계하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하는데요. 2025년까지 하나은행, 영플라자, 명동예술극장, 신세계백화점 등 4곳과 명동길 주변의 내부 이면도로에 광고물을 설치할 예정이며, 그 이후에도 2033년까지 차례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그 외에도 다른 지역도 있다!


      서울의 광화문광장과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도 옥외광고물 자유구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광화문광장이 디지털 옥외광고물과 문화유산이 융합되어,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며 구역을 선정하였죠.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많은 유동 인구를 기반으로 '참여형 광고' 등 다양한 광고 실험이 가능한 지역으로 손꼽히는데요. 특히 부산은 수도권 이외 지역에 지정된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합니다.
        '옥외광고물 자유구역'으로 선정된 광화문 일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같이 융복합 될 공간
        *

        도시의 풍경을 혁신하는 새로운 요소가 될 옥외 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이번에 지정된 구역들은 어떤 개성을 가지고 도시의 이미지를 보여주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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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광고판과 조명, 그리고 전광판들이 모여있는 장소들은 사람들의 기억에 각인되기 쉬우며 도시의 상징적인 특징들이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매력적입니다. 아마 명동, 광화문일대, 해운대도 타임스퀘어, 피카딜리서커스와 같이 도심 내의 '랜드마크'가 되지 않을까요? 💬 


          • 한국이 보유한 우수한 디지털 기술과 옥외광고의 결합은 향후 디지털 옥외광고 산업의 비약적인 성장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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