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07


2021/12/1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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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SOSIC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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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주차 SOSIC은 "GENERATION SPECIAL: 인구특집"으로 다양한 세대들을 살펴보고,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고자 준비했습니다. 알파세대, MZ세대, 그리고 X세대의 구성원들의 특징들은 무엇이고, 그들과 함께 공간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2021. 12월 3주차_이번 주 소식]
 

[GENERATION SPECIAL 1]
1. 알파세대, 뉴노멀을 노멀로 받아들이는 세대 
[GENERATION SPECIAL 2]
2. MZ세대, 주류가 되어 변화의 불씨를 지피는 세대 
[GENERATION SPECIAL 3]
3. X세대, 특유의 구매력으로 직접 공간을 바꾸는 세대 
꼭 알아야 할 [GENERATION SPECIA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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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1 :알파세대, 뉴노멀을 노멀로 받아들이는 세대

 

 현재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MZ세대 이후, 한 단계 높은 디지털 문화와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주목되는 세대가 있어요! 바로 '알파세대'입니다!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알파세대를 살펴볼까요?


알파세대는 2011~2025년 사이 출생한, 혹은 앞으로 출생할 세대를 일컫는 말로, 애플의 아이패드 등장 이후 등장한 세대입니다! Z세대 이후 새로운 세대를 지칭할 용어를 찾던 중, 고대 그리스 알파벳의 첫 글자인 알파를 딴 것이 시초가 되었어요.


알파세대의 특징, 잠시 보고 갈게요!


  • 아날로그-디지털 전환 이후에 태어난 세대 
    MZ세대보다 나중에 태어난 알파세대는 출생과 동시에 스마트폰과 디지털 세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죠! 아날로그의 경험은 전혀 없는, 디지털 만을 경험한 최초의 세대인 거죠.

  • 알파세대가 받는 용돈은 Z세대에 비해 40% 이상 증가했고, 그만큼 소비도 늘어났어요!
    소비에 익숙한 알파세대의 또 다른 특징은 온라인을 통한 소비에 관심이 많고 익숙하다는 것이에요. 이들의 86%가 온라인을 통해 소비를 하죠!

  • 전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할 예정!
    역사상 인구 수가 가장 많은 세대이죠. 수명도 사상 최장으로 이들 중 대부분은 22세기까지 생존할 것이라고 해요. 다만 한국은 저출산으로 인해 알파세대의 비중이 2025년 기준 11%에 불과할 것이라고 해요.

  • 컴퓨터(AI)와의 교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성장하는 세대
    AI는 이들에게 교육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어요! 특히 AI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인 '요청하면 바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즉 "개인형 맞춤"의 형식이 익숙한 이들은 공간에 대해서도 개인 맞춤에 대한 요구가 강해질 것이라고 보여져요! 이처럼 개인화 서비스에 아주 익숙한 세대이죠!

  • 코로나의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코로나 키즈
    온라인과 가장 가깝지만 대면&오프라인과 가장 먼 세대이죠. 즉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굉장히 특별하지 않으면, 굳이 불필요한 이동을 하거나 멀리까지 찾아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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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 교실이 사라질 가능성도 있지만, 관계 형성/사회적 배움 등 오프라인 학교의 역할이 있기에, 학교는 여전히 필요할 것이라고 보여져요.하지만 그 방향성은 어떻게 될까요? ZOOM 수업 등 원격교육이 발달하면서 특정 장소, 시간에 소단위의 인원이 짧은 시간 함께 머무르며 다시 흩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오프라인 교육이 필요한 경우엔 스마트폰 앱으로 선생님과 5인 이하의 소규모 수업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만나게 될 수도 있죠! 더 이상 학생 모두가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학교로 가지 않아도 될지도 몰라요. 큰 사무실을 작은 규모로 흩어 놓은 기업들의 거점오피스처럼 학교도 더 세분화된 공간을 통해 거점 학교로 변화될 가능성이 크죠! 💬

  • 아이는 집에서 원격으로 수업을 듣고, 부모님은 원격으로 일하고, 모든 가족이 하루종일 함께 각각의 목적을 위해 머무르는 집이 되어가고 있어요. 급변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유연한 공간 분리는 필수가 되가고 있죠! 실제로 알파룸, 리모델링, 슬라이딩 도어 등 목적에 따른 공간분리 및 가변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요. 💬

  • 알파세대가 앞으로 경험할 공간은 신체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효율화되고, 불필요한 것을 없애 경험을 극대화/몰입시키는 요소들로 이루어질 거에요! SOSIC NO.06 내용 중의 '아마존고', 기억나시나요? 아마존은 손바닥으로 신원을 인식하는 결제 스캐너를 자사 식료품점인 홀푸드마켓에 도입했어요. 이와 같이 알파세대가 앞으로 경험할 공간은 신체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효율화되고, 불필요한 것을 없애 경험을 극대화/몰입시키는 요소들로 이루어질 거에요! 💬

  • 알파세대는 앞으로 기대되는 문화 주류가 될 거예요. 이전 세대와 완전히 다른 디지털기술 친화적 성향, 소비 성향까지의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기에, 다가올 알파세대가 만들어갈 공간이 어떨지 지켜봐야 할 것이에요. 💬

꼭 알아야 할 [GENERAITON SPECIA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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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2 :MZ세대, 주류가 되어 변화의 불씨를 지피는 세대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 버린 'MZ세대'는 1980~1995년 사이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6~2000년 사이 출생한 'Z세대'를 말합니다. 세상은 왜 이렇게까지 MZ세대를 눈여겨봐야한다고 말하고 있는 걸까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구독자이 만약 MZ세대에 속하신다면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계신 많은 것들이, 과거에는 다르게 인식됐던 것들이에요. 그렇기에 사회적 관점에서는 굉장히 새롭다고 회자되고 있는 것이죠!


MZ세대의 특징, 잠시 보고 갈게요!


  • "최초의 디지털 원주민 (The First Digital Natives)"
    이들은 상당 기간을 디지털 기술과 함께한 세대에요! 밀레니얼 세대는 특히,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했죠.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처음 보는 기기를 사용할 만큼 모바일/디지털 기술에 친숙해요. 그렇기에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이들을 "최초의 디지털 원주민 (The First Digital Natives)"라고 칭하기도 했어요!


  • 돈에 솔직하고, 플렉스를 즐기는 세대
    자본에 익숙하고 돈에 솔직해요.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높았던 시기 혹은,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이후 출생했기 때문이에요. 오히려 많은 돈을 벌고 쓰는 것을 자랑하는 '플렉스' 문화가 있죠! 하지만 누구보다 높은 정보력으로 좋은 가격을 찾는 등 스마트하게 소비를 즐겨요! 물론 비용을 지불하고도 좋은 공간을 즐기고 싶어하는 '호캉스' 문화를 비롯한 '공간적 플렉스'의 성향도 강해요.


  • 개인의 행복이 먼저인 세대
    자신을 우선시하며 생각하고 행동하며, 무조건적으로 집단을 위하지 않아요. 때론 가족들 사이에서, 때론 직장에서 개인의 행복을 챙기죠! 기업의 성장보다 자신의 퇴근 후 시간이 더 중요한 세대에요! 그렇기에 자신이 살고있는 공간에 대한 인테리어/가구 등에 소비를 아끼지 않고, 좋은 주거 공간을 찾아 비용을 지불하는 것 또한 스스로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요! 앱서비스 '오늘의 집'이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바로 이러한 특징 때문이에요!


  • "소유? 우린 특별한 경험을 더 원해!"
    MZ세대는 소유보다는 의미있는 경험을 더 중요시 해요. 나아가 "구매"보다 "구독"을 즐기죠. 어떤 것을 영원히 가지고자 하는 욕구보다는, 더 특별하고 더 나은 경험을 즐기길 원해요! 그 속에는 무조건적인 "소유"가 아닌 합리성을 추구하는 경향도 깔려있어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물건을 사고 끝나기보다는, 구독이나 정기배송을 통해서 '나'를 나타내주는 요소인 "브랜드"와 교류가 이어지길 원해요. 그렇기에 브랜드만의 공간을 찾고 경험하는 것이 익숙한 세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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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가구의 대다수인 MZ세대는 사생활을 지키고 싶어 하지만, 가끔은 편하게 세상과 소통하고 싶어 해요. 1~2가구에게 '집'은 사실 '방'이죠! 다채로운 공간도, 이웃과의 어울림도 없어요. 과거 우리나라의 아파트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이웃 간의 단절이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올라 공익광고에도 소통/단절의 이야기가 담기기도 했죠. 맹그로브 신설에서는 방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모여, 적절한 단절을 향유해요. 사적인 시간을 가지다가도 언제든 독서모임, 명상클래스 등의 소셜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요. 호텔을 리모델링한 미니멀한 1인-2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며 다채로운 코워킹 라운지, 피트니스룸,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작업실, 영화감상실, 라이브러리, 공용키친 등의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어요. 💬

  • 다양해지는 니즈에 맞춰, 다양한 공간/콘텐츠를 통해 주거의 질을 높여주는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개념이 계속 등장해오고 있어요! '커뮤니티 리빙'이라는 키워드로 "커먼타운"는 신도림, 후암동, 역삼, 압구정, 이태원에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특히 역삼에 위치한 "트리하우스"는 고소득 계층을 타겟으로 삼아, "Greenery" 테마로 도심 속 작은 숲을 품고 있는 커뮤니티 스페이스가 인상적이에요. Frontier Life / Nomad Life / Cat Life / Terrace Life / Minimal Life / Penthouse Life 라는 6가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주거유닛이 제공돼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포용하는 프리미엄급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격이죠! 💬

  • MZ세대에게는 자기만의 색깔이 굉장히 중요해요. 유투브/브런치/블로그 등을 스스로 운영하며 자신들의 본업 이외에도 사이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거나, 스스로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에 거리낌이 없어요. "도시의 창의적 생산자를 위한 코리빙ㆍ코워킹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로컬스티치는 "함께 살고 일하고 성장해요"라고 말하고 있어요. 💬

  • MZ세대는 과거에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것들이, 단지 온라인에서 가능하다는 것 자체에 크게 의미부여를 하지 않아요! 온라인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당연하기 때문이죠. 오히려, 온라인이 대체할 수 없는 경험만을 위해 오프라인을 소비하는 세대에요. 그렇다보니 새로운 주요 소비계층인 MZ세대에 맞춰, 많은 브랜드들은 이제 공간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죠! 💬

꼭 알아야 할 [GENERATION SPECIAL 3]
사진: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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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C 트렌드 #3 :X세대, 특유의 구매력으로 직접 공간을 바꾸는 세대

 

 기성세대와는 다른 문화와 행동으로 화제가 되었던 X세대가 시대가 지나고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90년대 문화의 흐름을 이끌었던 X세대는 소위 권위적인 *베이비붐 세대와 틀이 없는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 낀 세대라고도 불리죠. 왜 우리는 다시  X세대에 주목해야 할까요? 😳

*베이비붐 세대 : 6·25전쟁 직후인 1950~1963년도에 태어난 세대로 아날로그 중심의 세대.
*밀레니얼 세대 : Y세대라고 불리기도 하며 1980~1994년데 태어난 세대로 베이비붐 세대의 자식 세대.

X세대의 특징, 잠시 보고 갈게요!

X세대는 80년대 후반 혹은 1990년대 초반에 대학을 다녔거나 졸업한 사람들로 1970~1980년대 초에 태어난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제 기성세대가 되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상 가장 젊은 감각의 40대인 영포티(Young-forty)라고 불리고 있어요.


  • 부모세대보다 부유한 첫 세대
    밀레니얼 세대가 대한민국 역사상 부모보다 가난한 첫 세대라면, X세대는 반대로 부모세대보다 더 부유하며, 자녀세대보다도 부유한 첫 세대에요.

  • '소비'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세대
    X세대가 문화의 주류였던 90년대에는 경제성장이 특징이었으며, 상대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고, 과거와 달리 큰 시대적 과제도 없었어요. 이들에게 '소비'문화란 시대의 변화를 의미했고, 이를 통해 자신을 표현했어요. 현재까지도 자신을 위한 소비를 지속하고 있죠.

  • '원조 신세대', 대중문화의 영향력 있는 생산자&소비자
    X세대는 과거에 높은 구매력, '오렌지족'으로 대표되며 고정관념을 거부하는 라이프스타일, 문화시장의 큰손, 취향과 취미에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한 첫 세대였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 더 큰 소비력을 가지게 된 시니어로써의 X세대가 요구하고 있는 공간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요.

  • 특유의 친화력으로 MZ세대와 소통하는 "세대빅뱅 현상"
    MZ세대가 높은 정보력과 SNS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고 멋진 힙(Hip)플레이스들을 찾아가는 문화를, 부모세대인 X세대가 베이비붐 세대와 달리, 높은 친화력으로 함께 찾아가고 즐기기 시작하면서 다른 세대끼리 교감하고 부딪히는 "세대빅뱅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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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취향이 반영된 공간에 살고 싶어 하거나, 개인 취향에 딱 맞춘 공간에 살고 싶어 하는 X세대의 니즈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요. 지어질 때부터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될 수는 없을까요? '퍼즐주택'은 공동주택의 공사 시작단계부터 세입자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자유로운 공간구성과 테마/취향을 반영해서 공간을 기획하는 회사에요.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입주를 결정하고, 취향에 딱 맞춘 공동주택을 지어 같이 입주해 살아가는 것이죠. 이렇게 라이프스타일/취향을 반영하여 공간의 구조를 설계하고, 입주해 살아가는 사례들이 늘고 있어요 💬

  • X세대부터 '내 방'을 갖기 시작했다고 해요. 그들이 소비력을 갖추면서, 본격적으로 주거공간에 대해서도 '가치소비', '취향소비'의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죠! 이러한 가운데 아파트멘터리는 아파트 인테리어 서비스회사로써, 획일화된 구조의 아파트 안에서 최대한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리모델링/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이들은 전문가로써 복잡한 절차를 논스톱으로 한 번에 처리해주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X세대가 높은 소비력에 비해 낮은 정보력을 가졌기에 이들에겐 정말 필요한 서비스인 것이죠! 💬

  •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의 '배낭여행 1세대'인 X세대는 다채로운 경험을 즐기기 시작한 첫 세대에요! 이러한 흐름은 "여행"이라는 여가활동의 전반에서 특별한 경험을 얻고자 하는 욕구로 이어졌고, 호텔 공간에 역시 크게 영향을 꾸준히 미쳐왔죠. 최근 들어서는 특히 고급 호텔에서 건강과 관련해 스파, 휴식 등의 웰니스에 대한 X세대의 니즈가 커지고 있죠! 강원도 정선의 파크로쉬는 웰니스 리조트를 컨셉으로 하여 숙박 뿐만 아니라 웰니스 코치들과 함께 명상, 요가, 수면 특화공간, 필라테스, 스파와 함께 전문적인 웰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했어요. 단지 멋있고 화려하기만 하거나 잠만 자고 떠나는 호텔이 아닌 테마를 가진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힐링이 가능한 공간이 주목받고 있는 거죠! 💬 

  • X세대는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하며 힙하고 멋진 공간을 자신들보다 젊은 세대와 함께 즐기고 있어요. 그렇게 얻은 젊은 감각과 소비력/구매력으로 자신들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들을 본격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죠. 멋지고 트렌디한 공간을 찾아가는 MZ세대들과 달리, 이들은 자신들의 자본을 들여 직접 공간을 바꿔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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